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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혼자 간사이 여행 2] 어떤 일본 할머니가 투척해 주신 티켓 (테토쿠인) 목록
글쓴이 : redian 등록일 : 2016-07-13 10:22:09 조회수 : 3,126 추천수 : 2
토후쿠지 구경을 마치고 자전거 끌고 갈려고 하는데..
한 일본 할머니가 저를 불러 세웁니다..
뭐라뭐라 하시는데..
보유하고 있는 짧은 일본말로는 알아 듣기 힘든... ㅠㅠ
제가 못 알아 듣자 가방에서 티켓을 꺼내시더니
사진 찍으러 가라는 손 동작을 해 주시네요..
아마 제가 사진기 매고 있는 걸 보시고 공짜 티켓이 있는데 못 가시니 저를 주신거 같습니다..

천덕원... 나중에 찾아보니 텐토쿠인 이란 곳이네요.
정원으로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가을 단풍철하고 몇몇 이벤트 시에만 특별하게 개방 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토후쿠지 정문 가는 길 바로 오른쪽에 있는 작은 절입니다.

도라지꽃이 이쁘게 피어있네요.

우연하게 공짜로 티켓 얻어서 좋은 구경 했습니다..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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