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ON에서 스마트 폰과 Bluetooth로 연동이 가능한 GPS 기능의 WristableGPS 시리즈 신모델 SF-110를 발매한다.
SF-110은 WristableGPS 시리즈의 엔트리 모델로 자리 매김되는 제품으로 GPS 사용시 연속 작동시간이 최대 10시간으로 다른 모델에 비해 약간 짧아졌고, 그만큼 가격을 내렸다. 특히 주말에만 달리기를 하는 라이트 유저 뿐만 아니라 조깅, 걷기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적합한 제품이다.
SF-110은 무게 44g과 두께 14.5mm의 초경량 슬림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좋고, 간단한 조작 화면을 통해 직관적이고 손쉽게 측정 및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고정밀 LCD와 반전 액정화면 채용으로 주야간에 따라 화면 전환이 가능하며, 화면도 취향에 따라 설정 할 수 있다.
GPS 기능 사용시에는 거리 ,속도, 심박수 표시 및 정지시에는 자동으로 측정을 중지하고 움직일 때 자동으로 측정하는 “오토 포즈 기능”과 랩을 자동 측정하는 '자동 랩 기능' 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목표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목표 속도 기능과 운동 칼로리, 보수계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체 개발한 저전력 고성능의 GPS 탑재로 GPS 기능 사용시 최대 10시간 사용 할 수 있으며, 높은 건물 주변이나 산간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전세계 자동 시간 보정 기능을 탑재하여 해외 마라톤 대회 출전이나 여행 또는 출장시에도 자동으로 시간을 맞춰준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iOS / Android)과 연동이 가능하며, 전용 어플리케이션 “Run Connect”을 이용하여 러닝 정보를 업로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그린, 캐리비안 블루 3가지로 출시한다. GPS 사용시 작동 시간은 활동량 ON으로 최대 7시간, 활동량 OFF에서 최대 10시간 사용가능하며, 시계만을 사용시 동작 시간은 활동량 ON에서 최대 7 일간, 활동량 OFF시 최대 1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2월 중순에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1만엔대 후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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