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Kodak P850
등록일 :2005-10-14 20:49:40 조회수 :155,014 추천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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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카메라가 내 손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들뜬 마음으로 하루종일 만지작 거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들고 나가 하루종일 촬영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사진들을 허겁지겁 컴퓨터로 옮기고 난 뒤의 첫 느낌

" 뭔가 다른걸?" 갸우뚱!

어떤 카메라든 아직까지 그 첫 느낌에 만족해본 적이 거의 없던거 같다.
필자의 경우 그 카메라에 익숙해지기 위한 시간을 보통 한달로 보고 있다. P850역시 코닥 제품이지만 이전 모델하고 조금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또한 처음부터 실망과 후회가 앞서면 카메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반면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사진이 나올지를 한번 더 고민하게 되면 그 카메라와 나는 한 몸이 되기 시작한다.

모든 브랜드가 그렇지만 코닥은 친해지기 위한 기간이 좀 더 긴 듯한 느낌이다. 때문에 매력이 더 큰 지도..

기존 모델보다 많은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P850은 이런저런 재미있는 말들이 많이 나올 카메라임엔 틀림없다.

 
 

 
| 성능으로 돌아온 "P" 시리즈

한국시장에서 유일한 미국 브랜드로 당당히 맞서고 있는 "kodak" (이미 HP는 한국 디카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한 바 있다.)
코닥은 자국1위, 전세계 점유율 3위 이지만 까다롭기 소문난 한국에서 만큼은 여전히 마이너 브랜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스트먼 코닥의 주 타깃은 자국에서 오랫동안 1위를 지켰던 소니 였다고 한다. 그동안 디카 개발에 있어서도 주로 소니 제품을 겨냥했으며, P850역시 H1을 이기기 위해 나왔다는 소문이 있다. 최근 다시 거세게 불고 있는 소니의 폭풍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코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태다.
상대적으로 코닥이 캐논을 바라보는 눈은 그냥 " 그려려니~~" 하고 있는 느낌이다.

DX기종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과감히 Performance로 거듭난 P850과 P880
늘 한박자씩 늦는 코닥이지만 이번에는 제대로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초보자와 준 전문가 급을 겨냥한 P 모델들은 그동안 한국 코닥 유저들도 손꼽아 기다려 왔던 모델이기도 하다.

 

 
 

| 12배줌의 유혹

"망원경이야 카메라야? "
처음 고배율을 접하는 사람들의 눈에서 입으로 나오는 한결같은 감탄사 이다. 그만큼 스펙만으로도 끌리는 고배율 줌의 유혹은 남다르다.

이미 고배율 카메라 들이 널리 보급되었기 때문에 망원경은 옛말이 된지 오래지만, 고배율 전쟁은 앞으로도 치열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남들보다 동일 위치에서 더 많이 당길 수 있는 즐거움, Dslr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표현이 가능한 아웃 포커싱, 망원에서도 비교적 밝은 렌즈, 고배율 카메라에 필수로 여겨지고 있는 손떨림 방지 기능등
이제는 하이엔드급 카메라에도 10배줌 이상을 지닌 카메라들이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P850은 광학 12배 줌에 손떨림 보정기능 그리고 핫슈 채용 만으로도 기존 유저들에게 업글 병을 일으길 만한 충분한 구매 매력을 지니고 있다.
문제는 동종간의 비교, 과연 동급 카메라 들과 비교 했을 경우 어느 정도 위치에 놓여 있을까?

 

| P850에 대한 목소리

"DX7590보다 쨍하지 못하네요"
"새까만게 단단하면서 귀엽고 이쁘게 생겼네요^^" "인물이 약간 붉게 보여요"
"와! 코닥도 많이 발전했군요"
"핫슈 채용을 제외하고는 동급 기종에 비해 개성이 없는거 같아요"
"여전히 좀 느리네요"
"밝게 나오네요"
"제가 볼땐 6490이 최고인거 같아요"
"흠..1/5초라 슈나이더에 IS 기능(손떨림 보정) 쓸만한거 같네요"

P850의 첫 인상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 들이다. 고맙게도 사람들은 필자도 잘 모르고 있던 부분들 까지 날카롭게 찾아내 준다.
위에 언급된 내용처럼 P850은 기존 모델에 비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기본적인 코닥의 특성은 그대로 지니고 있다.
속도에 관해서도 조금은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여전히 개선되어야 한다. 얼마전 코닥도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는데 내년에 발표되는 코닥 제품들에 기대를 해본다.

 
 
 

| "P" 정말 믿을만 할까?

퍼포먼스 기종이라면 적어도 그에 부합되는 성능을 지니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DX7590유저도 업그레이드 할 만한 매력을 지니고 있을까?
슈나이더 렌즈에 최초로 채택된 손떨림 보정 기능은 쓸만 한가?
무리한 12배줌 선택이 아니였을까?
성능에 치우친 나머지 다른 중요한 요소들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까?

P850에 대한 수많은 의문점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씩 같이 풀어보자^^




리뷰진행 : 이형주 nemoworld@popco.net

* 본 리뷰에 첨부된 P850 샘플 사진들은 리사이즈만 하였습니다.(RAW 촬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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