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selblad는 1억 화소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Hasselblad X2D II 100C 를 발표했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2D 100C」(2022년 9월 발매)의 후속 모델로서 센서 사이즈 43.8×32.9mm의 1억 화소 이면 조사형 CMOS를 이어가면서 Hasselblad 로서는 최초의 LiDAR를 탑재하여 Hasselblad AF-C 모드를 통해 피사체를 파악 추적할 수 있는 성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다이나믹 레인지는 기존 카메라 15스톱에서 15.3스톱으로 향상. 또한 16bit·약 281 조색으로 섬세한 계조를 묘사한다. 촬영 데이터는 HDR HEIF 또는 울트라 HDR JPEG4. 카메라 내에서 저장되며 모드 설정을 통해 SDR 촬영도 가능.
또한 5축 10스톱 바디내 손떨림 보정을 탑재. 기존의 5축 7스톱에서 크게 향상되었다. 성능 수치로는 최대 8배로 향상되었다고 설명. 조작성은 후면 모니터 옆 5D 조이스틱을 신설하여 신속한 포커스 포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커스텀 버튼을 2개 추가하여 최대 8개의 커스텀 버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후면 모니터는 터치지원 3.6형 OLED. 최대 1,400nit의 피크 휘도를 갖춘며 위 90°, 아래 약 43°로 가동 범위가 확대되었다. EVF는 576만 도트. 시야율 100%로, 배율은 1.0배.
1TB SSD 내장에 쓰기 속도는 최대 2,370MB/초, 읽기 속도는 최대 2,850MB/초. 메모리 카드는 CFexpress Type B 카드에 대응. 크기는 148.5×106×75mm. 무게는 730g. 바디 디자인은 기존기를 계승하면서 내부 구조 최적화에 의해 무게 또한 7.5%를 줄였다. 그립도 재설계하여 홀드성과 조작성을 높였다.
일본 기준 가격은 약 115만 5,000엔. 국내 정가는 10,3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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