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F80mmF2.8 R LM OIS WR Macro 발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www.fujifilm-korea.co.kr)가 1:1 접사 촬영에 뛰어난 신제품 망원 매크로 렌즈 XF80mmF2.8 R LM OIS WR Macro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XF80mmF2.8 R LM OIS WR Macro는 35mm 환산 122mm의 화각과 최대 조리개 값 F2.8을 지닌, 후지논 XF 렌즈군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1.0 배율의 망원 매크로 렌즈다. 12군 16매(비구면 렌즈 1매, 수퍼 ED 렌즈 1매, ED 렌즈 3매 포함)의 광학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비구면 렌즈로 구면 수차를 억제하고 수퍼 ED 렌즈의 최적화 배치로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높은 해상력과 뛰어난 보케 성능을 지니고 있어 꽃을 비롯한 자연 사진 촬영에 이상적이며, 새롭게 개발된 AF 시스템을 채택해 먼 거리의 접사 촬영 시에도 고화질의 매크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5스탑의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춰,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해도 흔들림 없는 사진 결과물과 정확한 색을 재현하여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한다.

또한 리니어 모터를 활용하여 빠르고 조용한 오토 포커스를 구사하고, 내후성과 방진 성능은 물론 영하 10도의 저온에서도 작동하는 동결 방지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실외 촬영 조건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발수 및 오염 방지를 위한 불소 코팅이 도포되어 있어 한층 강화된 내구성을 갖췄다.

1:1 접사 촬영의 독보적인 디테일을 만끽할 수 있는 XF80mmF2.8 R LM OIS WR Macro는 12월 1일부터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 방문을 통해 2박 3일간 무상 체험이 가능하며, 가격은 1,499,000원이다.

후지필름은 XF80mmF2.8 R LM OIS WR Macro 출시와 더불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XF 렌즈를 스포츠 영역까지 본격 확대할 XF200mmF2 R LM OIS WR과 세계에서 가장 밝은 광각 줌렌즈 XF8-16mmF2.8 R LM WR이 포함된 후지논 X 마운트 렌즈 로드맵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이다 토시히사 대표는 “고해상도 매크로 렌즈인 XF80mmF2.8 R LM OIS WR Macro 출시를 통해 접사 촬영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종류의 사진 스타일과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렌즈 라인업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