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 ILCE-7RM3 | 2018-04-13 2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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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가와 강변에 위치한 아침시장. 밤이라 텅텅 비었습니다.
SONY | ILCE-7RM3 | 2018-04-13 2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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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작은 말사들.
SONY | ILCE-7RM3 | 2018-04-13 21: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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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사. 바위 위에 재단이 있는 게 특이하네요.
SONY | ILCE-7RM3 | 2018-04-13 21: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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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야마의 2대 신사이자 가을 축제를 주관하는 사쿠라야마 하치만궁의 대형 토리이. 시골이라 그런지 약간의 장노출일 뿐인데 별이 많이 찍혔네요.
SONY | ILCE-7RM3 | 2018-04-13 21: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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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거리는 전통상점 분위기라면 강 건너편의 현대 상점가는 약간 힙한 분위기.
SONY | ILCE-7RM3 | 2018-04-13 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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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집 찾아 들어온 골목길
SONY | ILCE-7RM3 | 2018-04-13 2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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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M3 | 2018-04-13 2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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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장한 노렌.
SONY | ILCE-7RM3 | 2018-04-13 22: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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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M3 | 2018-04-13 2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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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라멘 한그릇. 보통 타카야마 라멘이라고 밖에서 많이들 불리는데(모 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 현지에서는 라멘이 아니라 중화소바라고 부릅니다.
정확히는 중화소바와 라멘은 같은 의미이지만 일반적으로 더 현대식, 일본화된 것을 라멘, 초기형(?)을 중화소바라고 부릅니다.
유명한 라멘들에 비하면 국물이나 토핑이 심플한 편이고 맛도 간결한 느낌. 이쪽은 해물맛 국물이었습니다만 꼭 해물계만 있는 건 아닙니다.
소도시 현지 사람들 상대하는 라멘집이라 그런지 일반적인 라멘집과 달리 다다미 테이블 석도 있더군요. 동네 아저씨들이 한잔 하면서 떠들고 있었습니다.
사람들 줄어들고 라멘 먹고 있자니 주인장이 말을 걸어왔는데 "여기 처음 아니죠?" 란 질문에 두번째 여행 온 거라 그렇다고 답했더니
"어쩐지 본 기억이 있더라" 라고 하더군요. 사실 도시 방문이 아니라 가게 방문을 의미한 거였을 줄은 ^^;;
재차 방문했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으실테니 딱히 더 토 달지는 않았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글은 블로그 여행기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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