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 저럭 쓸만했던 nx30 빼곤 삼카는 바디가 번들 같아도 렌즈 때문에 썼는데
바디가 괜찮은 nx1이 나오자 정작 렌즈 때문에 내치게 되어 버렸습니다.
해외 나가면 삼성 카메라는 보기 드물죠.
게다가 보급기 카메라는 번들급 이상의 렌즈를 소비자가 사지 않습니다.
삼양의 렌즈를 oem으로 받아다가 af 박는 것도 삼성이 할 수 있는 일이겠으나
저는 아예 시그마처럼 서드 파티로 들어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이게 뭔 소리냐 하겠지만 시그마가 자기 카메라만 팔아서 먹고 살 수 있었을까요?
후발인 삼성이 꼭 지금 내 카메라만 팔아서 먹고 살겠다 우길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삼카 렌즈는 플랜지백이 길어 소니나 마포에서도 박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런 식으로 현재 삼카 전용 렌즈 시장이 작은 것을 더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봅니다.
두번째는...
갤럭시 nx니 이런거 만들지 말고 그냥 nx mini 마운트 달린 갤럭시 nx mini를 뽑아 내는 겁니다.
삼양을 가지고 오면 삼성 렌즈가 더 안 팔리는 -가 될 수 있으나
삼성이 서드 파티 시장으로 진출하면 지금 보다는 더 시장을 늘릴 수 있고
nx mini 갤럭시는 저 부터가 하나 삽니다.
평상시는 마운트 막고 다니고 고기 먹으러 갈땐 렌즈 가지고 가거나 아님 렌즈 박고 가고...
이것도 당연히 삼성의 파이를 키우는 일이 되겠죠.
침체에 빠진 갤럭시도 끌어 올리고 13만원대 바디로 떨어진 땡처리 nx mini도 끌어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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