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동영상 촬영시 반셔터 af가 가능하길 바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이구요.
동영상에서 원할때에만 af가 된다는 것은 유용하고 편한 기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물론 af/mf 전환을 통해 af를 멈추는게 가능하지만, 선택af 영역으로 찍을 경우 이게 해제되고 다분할 영역으로 바뀝니다.
또한 afl(auto focus lock) 기능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반셔터는 한번 만 누르면 되는 것을,
afl은 af잡고, lock걸고 두번을 눌러줘야 합니다.
사용자 기능 버튼도 중복되어 ael 기능을 쓸경우 afl을 쓸수도 없구요.
만약 반셔터 af를 넣는다면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셔터 af를 쓰려면 기본적으로 다분할 영역보다는 선택af영역, 그리고 caf(연속af)가 아닌 saf(싱글af)여야 합니다.
현재 nx1의 동영상 기본값은 다분할영역에 caf 입니다.
물론 caf/saf 변환이 동영상 대기모드나 촬영중에도 가능하지만,
반셔터 af를 주로 쓰는 사용자의 경우 saf가 기본값이면 매번 변경 할 필요 없어 편하겠죠.
caf/saf중 어떤걸 기본값으로 할지 촬영전에도 설정 할 수 있도록 메뉴 밖으로 빼야 합니다.
그리고 saf 상태일 경우 반셔터를 누르는 동안만 af가 작동하고,
반대로 caf일 경우 반셔터를 누르는 동안은 af가 멈추도록요.
캐논 70d가 이런 방식입니다. 동영상 servo af(연속 af)를 사전에 on/off 할 수 있습니다.
특허같은게 걸린거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nx1가 더 많은 동영상 유저들에게 사용되려면 af 메뉴도 세분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지요.
주제넘게 긴글을 써서 그런지 뭐라고 썼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ㄷㄷ
SAMSUNG | NX1 | 2015-08-09 13:52:54
| Multi-Segment | Auto WB | 1/60s | F2.0 | +0.30 EV | ISO-100 | 16.00mm | Not Fired
★ 리설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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