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은 편광필터로 유리, 수면, 하늘등의 반사광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푸른 하늘, 맑은 물, 투명한 유리창등을 찍을때 사용합니다.
CPL은 필카 시절부터 쭉 써오던 PL필터가 DSLR 초창기에 AF시스템과 호환문제로 PL사용시 일부 기종에서 AF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이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프미러에서 AF검출이 가능하게 필름을 추가 부착 한게 CPL입니다.
AF 호환 때문에 사진 편광효과와 관계 없는 중간 필터가 추가되 편광효과에서도 마이너스이고 가격도 비쌉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오는 미러리스등의 기종에서는 이런 AF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PL로도 AF 잘 작동하기 때문에 굳이 비싸고 편광효과도 떨어지는 CPL을 구입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저도 예전에 CPL 가지고 있다가 수명이 다해서 몇년전부터는 PL 가끔 쓰는데 AF잘 작동하고 편광효과도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도 거의 습관적으로 CPL을 구매들 하시던데 혹시 다른 이유가 있어서 구입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최근에 나온 미러리스중에서 PL장착시 AF 못잡는 미러리스가 혹시 있나요?
요즘 PL은 AF 문제도 없고 편광효과도 더 좋고 저렴한데 CPL을 사시는 이유가???
p.s.
간만에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대충 이유 알겠네요.
PL검색해 보니 CPL보다 판매점이 적고 CPL사는거나 PL이나 가격 차이도 적네요.
예전에 제가 구입했을대는 PL이 훨신 쌌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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