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Photo&Ta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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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드미라쥬입니다.
며칠전 비가오더니 오늘도 비가 오고
어느정도 더위가 한풀 꺽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영상 촬영으로 애용하는 삼성NX1과 칼자이스 컴팩트 프라임 시네마 렌즈로 스틸 이미지를 촬영해 봤습니다.
네. 바로 이 렌즈입니다.
칼자이스 컴팩트 프라임렌지는 독일 칼자이스에서 제작하는 본격 시작형 시네마렌즈입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렌즈는
21mm T2.9 렌즈입니다.
실제 가격은 정가 600만원이지만 저는 운좋게 매우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입해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렌즈입니다.
(왠지...제품 사진에 액세서리로 더 많이 활용을 한 것 같기도;;)
NX1은 1.5크롭센서를 가지고 있기에 환산하면 25.2mm에 F2.8이 됩니다.
보통은 이 렌즈로 영상을 촬영하나 사실 스틸 이미지를 촬영해도 큰 문제는 없기에
선선한 오늘 옥상에서 스틸 이미지를 몇장 촬영해 봤습니다.
보통은 16-50S렌즈나 NX마운트의 렌즈를 사용하지만 가끔은 ㅎㅎ
개인적으로 삼성NX1의 16-50S렌즈는 지금까지 사용해본 24-70 렌즈들 중 가장 만족도가 높고 성능이나
디자인적으로도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렌즈였습니다.
(24-70렌즈가 F2.0이라니..)
비온 뒤의 옥상입니다.
네. 보시면 느껴지시겠지만
고가의 시네마렌즈로 스틸 이미지를 촬영했다고 해도 일반 렌즈와 비교해서 크게 다른것은 없습니다.
물론 미세한 차이는 있겠지만
@_@
저는 개인적으로 센서와 렌즈의 색감등에 민감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적당히 선명하고 소위 잘 나온다는 느낌만 연출되면 큰 불만은 없는 케이스지요.
참고로 칼자이스 컴팩트 프라임 렌즈의 진가는 아름다운 플레어인데
오늘은 플레어를 담을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이는 날씨가 좋은날 다시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
결론은
렌즈의 색감과 감성등은 느껴지지 않지만
결국 삼성NX1의 압도적인 선예도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삼성NX1은 사랑입니다.
@_@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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