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을 작년에 영입을 하고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면서 nx500의 작은 바디가 출시되고 언젠간 들여야지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nx1을 처분하고 각종 브랜드의 풀프레임 카메라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사용해보고 돌아돌아 다시 nx500으로 돌아왔네요.
백프로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과분할정도로 전 맘에 듭니다. 우선 가장 사실적인 화벨에 큰 점수를 줄수 있구요.
CAF+다분할영역으로 30미리 느린 렌즈로도 어느정도 잘 잡아주더라구요. nx1에서도 아주 잘 사용했던 기능이어서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카메라를 사용하는 또하나의 목적이 음식을 카메라로 담았을때의 모습을 중요시 합니다. 캐논,니콘,후지,파나소닉,라이카,소니 등등 다 써본 결론은
솔직히 삼성이 가장 음식사진은 사실적으로 잘 담아준다였습니다. 그리고 매번 라이트룸으로 후보정을 했는데 nx500들이고나선 jpg로 간단하게
리사이즈랑 노출,컨트라스정도만 조정하네요.
이런 시점에서 삼성의 카메라 철수결정은 또한번 아쉬움이 남습니다. 세계 최강이 될 수 있는 출발점이었는데 말이죠. 후후
뭐 저같은 소비자가 원한다고 되는게 아니지만요 ㅍ ㅍ
아 그리고 크롭 4k의 장점은 멀리있는 아들내미를 쭉 당겨서 녹화할수 있다는데에 진짜 긍정적으로 위안이 되더라구요 ㅎㅎ
화각변화없이는 그냥 풀HD로 만족합니다.~ 여튼 이가격대에 이런성능의 카메라가 있었나 싶네요~
추천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