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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종이지만... 아직도 작동이 잘 되는것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필름 특유의 느낌과... 1.4 라는 밝은 조리개는... 2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수동 필름카메라만 매력을 발산하고 있더군요~^^
남포동 거리에 있으니 찾으시긴 어렵지 않으실 듯~^^ 광복로를 쭉 따라 오시다보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여사장님이 운영하시던데 필름카메라 작동방법과 사진찍는 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냥 오토모드로 셔터만 눌러도 되는 제 R7과는 역시 많이 다르더군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날씨에 따른 변화 등등을 많이 배웠습니다. 강의를 잘 들은 후에 사장님께서 나가서 찍어봐야 는다고~ 서비스라고 하시며 필름 한통이랑 넥스트랩 새걸로 주시더군요~^^
동생과 함께 오른 용두산 공원. 저는 R7으로... 동생은 X-300 으로 몇 컷 찍었더랬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산책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용두산 공원... 화창한 주말이면 많은 분들로 제법 많이 북적이는 곳이죠. 야경도 괜찮으니 사람이 많이 없는 저녁에 한번 올라보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용두산 타워 바로 앞쪽도 얼마전엔 공사를 하더니 지금은 깔끔하게 잘 꾸며뒀더군요~^^
태어나서 딱 한번 올라가본 용두산 타워. 돈내고 가야 되는데... 딱히 돈 내고서 올라갈 필요까지는 없을 듯;;;
뭐~ 한번쯤은 구경삼아 갈만하지만요~^^
요즘 날씨도 좋은데.. 시간 있으시면 한 번 주위를 산책삼아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ps 1. 내일은 월요일~!! 또다시 기운내서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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