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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박 3일간의 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사고없이 잘 다녀오면 본전인 여행이라...
밤에 애들 군기잡다보니 이틀동안 4시간도 채 못자고 왔네요...
그것도 비가와서 대부분을 차안에서 보내다가 마지막날 반짝 해가 떴는데... 넘 추웠는지... 집에 와선 쓰러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여기 저기 사진으로만 접했던 곳도 직접 가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죠...^^
여행중에 얻은것이 있다면...
DA17-70의 활용도가 엄청나더군요... (광각은 조금 아쉬웠지만...) - 색감이랑 주변부화질은 만족스러웠습니다...(DA16-45에 비해...^^)


2. DA17-70 써보느라... H90을 여자사람동료에게 맞겼는데... 여행도중에 애들 사진만 찍어놔서...ㅡㅡ;;; 뭐... 아가방에 올릴 사진이 없네요...
그나저나 다녀왔더니 H90이의 LCD 안 먼지가 점점 자라나는 듯 커져버려서... 엄청나게 증식했어요...
택배로 보내려고 했더니 서포터즈 일정이 너무 빠듯할 듯 해서... 토요일에 대구에 있는 A/S 센터에 맡기고 왔습니다...
뭐... 결과물에 지장이 없긴 하지만... 뷰파인더 없이 액정에 항상 커다란 점이 하나 있으니...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더군요...
LCD안쪽 클리닝은 무료라고 하는데...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참고 게시물... https://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pentax&no=10521 -> 지금은 5배정도는 커진듯...


3. 출발전 서포터즈 게시판에 DA50-135 관련 게시물... 하나... 다녀와서 오늘 H90 관련 게시물 하나... (링크 : https://www.popco.net/zboard/zboard.php?id=popco_betatest_review&pa...)
생각보다 컨텐츠가 부족한 게시물 같아서... 맘에 썩 들진 않지만...
주말마다 하나씩 올린다고... 장시간 등을 보였더니... 마눌님이... 버럭~~~!!!
쿨럭 쿨럭~~~
오늘 대구의 유럽식 놀이공원에 데려가서 기분 풀어주고 왔습니다...^^
아직 시차도(쿨럭!) 여독도 풀리기 전인데... 아...~~~
암튼 이제서야 팝코에 들어왔더니... 분위기 파악중... 버퍼링~~~ 10% 에서 정지!!!
누가 요약정리 좀 해주셔요...

<대충 제목만 읽어본 봐로 감지되는 게시물의 흐름...>

1) 무진군님이 10000번째 게시물을 획득하셨더군요...!!! 대박!!!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
2) 그리고 락님과 옴므파탈님의 바뀐 프로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군요...
3) 쿠카님 만우절 이야기 살짝 들여다 보고...
4) 락님의 홍대 번개와 최윤교작가님과 횐님들과의 만남...
5) 청소부터 하고 로긴해야 할 듯한... 갑작스런 책상 릴레이...
이정도군요...

페이지 수가 ㄷㄷㄷ 해서... 오늘 하루안에 파악하긴 힘들듯 하고... 쌓이는 글들을 소화하려면... 에이취!!!
댓글은 엄두도 안납니다...ㅋㅋㅋ...


세줄요약
1) 여행 잘다녀왔어요.^^
2) H90 먼지가 자꾸 커져서 입원했어요...ㅡㅜ...
3) 펜탁동/아가방/서포터즈방 도 좋지만... 가족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셔요...ㅡㅡ+


여행 장소 프로필 사진 살짝 띄우고 오늘은 이만 자야 겠어요...

내일부터 또 즐겁고 유쾌하고 멋진 한주일을 보내시길 빕니다...!!!

화이팅~~~!!!

쿠카님 따라서 이런거 해보고 싶었단...^^...
 

3일간 쉬었더니... 딴세상에 온것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