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Photo&TalK |
영상일을 하고 싶어서 주변 지인들 공연촬영부터 지인 웨딩촬영까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올해부터 좋은 기회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근무한지도 벌써 6개월이 되었습니다.
현재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감사하게도 4대 보험까지 받아가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주 수입은 따로 있지만요;;)
이번에 또 장비병에 걸려서 풀프레임 육두막을 구입을 고민하던 중 ...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구나...
현재 내가 하고 있는일... 어쨌거나 영상 일로 돈을 벌고는 있다지만 이게 장비 구입에 땜빵 치는건지... 카드값만 늘어가고.
실력이 취미라고 마인드까지 취미가 되어서는 안되는건데 실력 키우기보다는 장비구성이나 중고장터 방문에 전념을
다하는 제 자신에게 정말 따끔한 훈육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중고장터/알리 단절!!!
P.S 술/담배도 끊었는데 중고장터/알리 못 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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