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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보고 무료로 만통앱 설치했네요
한글 음성으로 바로 외국어로 번역해서 알려주네요
문자로도 되고 편하네요
소프트웨어 기업 소프트파워는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10개국 언어로 동시 통역해 주는 '만통(ManTong)' 앱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프트파워가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 등 10개국어로 동시 통역이 가능한 ‘만통(ManTong)’ 앱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 소프트파워 제공
이 앱은 신경망 머신러닝(Neural Network Machine Learning) 방식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긴 문장이나 전문 용어가 포함된 대화도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한 전문 통역사 수준으로 매끄럽게 번역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이나 출장, 쇼핑, 상담 등에서 언어장벽 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김수랑 소프트파워 대표는 "시중에 통·번역 앱 제품이 일부 있으나 긴 문장을 처리할 수 없거나 사람 음성을 인식하고 직접 말을 하는 기술은 제대로 구현돼 있지 않다"며 "말을 할 때마다 버튼을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안내나 상담에 쓰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진호 SW융합센터장은 "만통 앱은 단 한 줄의 코딩 작업 없이 앱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스마트메이커(SmartMaker)'란 SW 저작 솔루션에 언어처리 AI기술을 확장해서 만들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앱 프로그램을 만들 때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통·번역(Trans) 등 고급기술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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