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한 바로는 GH4의 북미 출시 가격이 1699달러, 국내 출시 가격은 199만원이였습니다.
그당시 환율로 달러를 원화로 단순 계산해보면 182만원정도네요. 달러 가격은 대부분 부가세가 제외된 가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환율 그대로 방영된 것 같습니다.
저 역시나 4K 레코딩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DSLR기종의 바디였기 때문에 출시 직후 199만원 정가로 구입했습니다.
GH5 출시가는 1999달러로 예상되고 있고, 현재 환율 기준 239만원 정도, 부가세까지 더하게 되면 262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대충 259만원이나 269만원으로 출시가가 정해진다면 꽤 부담되는 가격이죠.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야 말도 안되게 비현실적인 가격 아니고서야 장만하시겠지만요.
국내 카메라 가격이 북미, 유럽, 일본에 비해 싸면 쌌지 비싸지 않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239만원정도에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그 후 가격이 얼마나 떨어질까 하는 것인데요. GH4는 현재 127만원정도가 최저가입니다.
출시가에 비해 약 70만원정도 낙폭이죠. GH5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170만원정도가 나옵니다.
1년 정도엔 190만원 후반대, 2년 정도후엔 170만원대로 포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삼성은 NX1 이후 사실상 카메라 사업은 포기한 상태고 4K 동영상 부문에서 하드웨저거인 부문에서
경쟁사라고 하면 소니 A7 시리즈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현재 4K 동영상을 지원하는 기종은
A7R2, A7S2(A7S는 외장레코더가 있어야 하므로 제외)가 있는데 출시 가격대는 350만원~ 대입니다...
소니의 경우 가후가 파나 뺨칠 정도였으나 A7 2세대 출시후에는 더이상 가후의 소니가 아닙니다.
A7R2의 최저가는 1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300만원대에서 내려가질 않습니다.
A7R, A7S 시리즈는 2세대 이후 기본 350이상 깔고 가는 제품이라 경쟁기종이라고 하기 힘들지만
A7 2세대의 경우 출시가가 189만인가 그렇습니다. 4K는 안되지요. 현재 140만원대가 최저가.
A7 시리즈 3세대 출시된다면 4K 60P는 아니더라도 4K는 기본으로 넣어주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A7 시리즈가 비교적 하드한 유저보다는 라이트한 소비자 포지션과 상징성을 방영한다고 생각한다면
3세대가 아무리 비싸게 나와도 199만내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세대 가격이 250만 이상 책정된다면 팔기 힘든 가격이죠. 좀 더 주고 A7R 시리즈를 사고 말죠.
그렇다고 A7R 3세대가 400만원 이상 달리고 하진 않을겁니다.
A7 3세대의 스펙과 출시가가 향후 GH5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언제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음 그러니까 결론은 GH5 사고 싶습니다.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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