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Photo&Ta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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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조경철 천문대는 개인적으로 자주 찾는 장소라 이번 사건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가끔씩 별 관측/촬영 하는 사람들이 많을때는 야간 개방을 해주기도 하는데, 이런 배려를 고마워하기는 커녕 권리로 아는 사람들이 있고, 이제는 아예 도둑질까지 하는 몰지각한 사람까지 등장했네요.
그 높은곳까지 가서 멋진 별을 구경하기도 바쁠텐데...저러고 싶을까요...휴...
너무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다 보니, 현장에서 다툼도 발생하고...이래저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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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문대내 비품 도난 및 CCTV 감시안내
2016년 06월 02일 00:14:30경, 화천 조경철천문대에서 매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천문대 현관, 화면기준 우측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던 액자 1점이 도난당한 일입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남성의 범행을 CCTV로 확인하였습니다.
화천 조경철천문대는 관측자와 촬영자의 편익제공을 위해 간혹 필요에 따라 야간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발생시킨것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천문대 입장에서 야간개방을 지속하는것이 고민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실것을 요청합니다.
※ 천문대 내부 주요 동선과 지점상에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남성의 입출입모습과 건물내부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여러개의 CCTV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인물특정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얼굴이 공개적으로 노출되는것은 안될일이기 때문에 위컷만 공개한것입니다. 범인을 잡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앞으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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