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Photo&TalK |
다음주에 떠나는 여행에는 E-M1에 GF7을 추가하는게 합리적인 소비임은 잘 알고있지만 사람심리라는게 그렇치가 않네요;;
G2, GF3에 이어 GX8로 다시 파나소닉으로 돌아왔습니다.
화소, 4K등 스펙에서 나오는 부분을 제외하고 오늘 느낀 E-M1 대비 장점은
1. 확실히 저감도 노이즈가 없어졌습니다.
별차이없다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원본사이즈로 봐도 비슷한 환경하에서 저감도 노이즈는 줄은듯합니다.
2. 샷투샷딜레이
이건 엠원이의 문제인데 AF속도는 최고수준이라도 샷투샷딜레이가 워낙 커서 체감성능이 확 떨어집니다.
G7에서 보여준 그 미친 기계적성능은 GX8도 여전하고 기기적 성능으로 스트레스는 없을듯하네요;
3. 초기기동속도
이건 오축손떨방때문이라는 설이 많아서 올림푸스에서 신제품이 나오더라도 극적으로 개선해주기 어렵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전원버튼도 기기왼쪽에 있어서 처음 카메라를 가방에서 꺼내 샷을 찍는데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GX8은 꺼내면서 전원을 키고 바로 찍을 수 있습니다.
E-M1대비 단점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크기외에 조작감을 들고싶습니다.
사실 크기에 비해서 무게는 크게 부담안되고 그립감도 나쁘지않습니다.
하지만 그립을 잡았을때 후면휠등 조작이 쾌적하지 않고, 노출다이얼또한 한손으로 조작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제가 남자치고 손이 좀 작은편이기도 하고 기기디자인상 엠원이 유리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오늘 날씨가 안좋아서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무보정리사이즈로 몇장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물제외하고 파나색감은 GF3때도 좋아했던지라 기변해도 색감거부감은 전혀 없어좋내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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