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까 월요일에, 집 컴퓨터가 완전히 뻗었습니다.
업무 시간에 집에서 온 전화에서 에스더가 그러더군요.
애들이 만지지도 않았는데 컴퓨터가 꺼져 있더라, 그러고는 다시
켜지지 않더라...
밤에 와 보니 정말 아무 것도 안 되더군요. 보드의 LED도, 팬도,
전원이 들어가는 소리도, "삐" 하는 경고음도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파워를 교체했습니다. 용산에서 긴급 공수하였죠.
처음에 제가 서두른 탓에 케이블이 잘 안 꽂혔는지, 잠깐 켜지다
마는 것을, 에스더가 다시 손을 보아서 지금은 잘 됩니다.
여튼... 그래서 어제는 아무 것도 못했네요... ㅠ.ㅠ...
★ 별자리물고기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578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