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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심도가 얕다는 것은 좋은점일 수도 있고 나쁜점일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접사에서는 심도가 얕다는 것이 참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찍느냐는 것은 대상을 어떻게 보느냐와 관계있는 것 같고

어떻게 보느냐는 여러가지로 나타날수 있겠습니다만 어디에 촛점을 맞추느냐와도 관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수가 이런 어줍잖은 수다를 늘어놓는 이유는 그냥 아래 사진을 보여드리기 쑥스러워서 ....

갑천에 갔는데 별로 찍을게 안보여서 진부하지만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슬이나 물방울 사진의 재미는 그 안에 뭔가 감추어져 있다는 것...

사이좋게 나란히 있는 이슬 혹은 물방울 표면에 뭔가 비치고 있습니다. ㅎㅎㅎ

NIKON CORPORATION | NIKON D610 | 2016-08-27 08:28:23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250s | F11.0 | 0.00 EV | ISO-800 | 105.00mm | 35mm equiv 10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같은 장면이지만 물방울도 일종의 볼록렌즈이기에 돋보기도 됩니다. 아래처럼 본다면요.

NIKON CORPORATION | NIKON D610 | 2016-08-27 08:28:45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250s | F11.0 | 0.00 EV | ISO-800 | 105.00mm | 35mm equiv 10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아래와 같은 장면들도 꼽사리로....ㅎㅎㅎ

NIKON CORPORATION | NIKON D610 | 2016-08-27 08:47:47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200s | F16.0 | 0.00 EV | ISO-200 | 105.00mm | 35mm equiv 10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NIKON CORPORATION | NIKON D610 | 2016-08-27 08:42:22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200s | F16.0 | 0.00 EV | ISO-200 | 105.00mm | 35mm equiv 10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NIKON CORPORATION | NIKON D610 | 2016-08-27 08:48:00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200s | F16.0 | 0.00 EV | ISO-200 | 105.00mm | 35mm equiv 10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많이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좋은 사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