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에 이런 글 올리는데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부탁드릴께요.
여자친구가 쓸건데 여친이 디카를 거의 처음 사는거고 전 디카는 사진이 잘 나오는게 제일이라는 생각에 후지 f11 을 권했는데 후지는 아예 싫다고 눈길도 안주더군요.ㅡㅡ;
그래서 그럼 디자인도 괜찮은 파나소닉 fx9를 권했으나 그것도 싫다고 하길래 개인적 경험으로 슬림은 별로라 좀 그랬지만 소니 t9를 권하니 좋다는 군요.
근데 제가 좀 살펴보니 올림푸스 뮤 700 모델이 나왔던데 소니랑 외관 무게 큰 차이 없으면서 성능도 괜찮은듯 하네요. 여친도 둘다 보고 디자인은 둘다 괜찮다면서 그래도 소니쪽으로 마음이 더 기우는것 같은데..
고수님들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가격은 둘다 현금 512 포함으로 소니는 45만원 올림푸스는 38만원정도 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선택기준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여친이 말하네요..ㅡㅡ;
암튼 제 생각엔 그래도 싸고 올림푸스가 나을것 같은데 스펙을 보니 이놈 슬림도 아니면서 렌즈밝기가 좀 어둡군요. 3.4군요. 소니는 3.5구요.
그거 하나가 걸리기는 한데..또 iso 2500지원 이라던데 뭐 이건 큰 기대는 안합니다만. 암튼 f11, 소니 T9와 비교해서 뮤 700이 어느정도 사진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신형이라 제대로된 사용기나 리뷰가 없군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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