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집에 중형 SLR 젠자 브로니카 ETRsi (아버지께서 쓰시던거...)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몇년간 집에만 쳐 박혀 있던 놈이라 상태가 정상이 아닐것 같더군요...
그래서 오늘 광주 다녀올 일이 있어서 들고 카메라 시장 많은 곳을 갔습니다...
상태는 우려했던대로 렌즈 두 놈다 곰팡이가 끼였더군요...
많이는 아니구요... 끝부분 조금끼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니콘 AS센터에서 곰팡이제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저씨가 18년동안 렌즈 고쳐왔다고 신뢰되는 말을 많이 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큰놈은 4만원 작은놈은 3만원 들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 우선 집으로(순천입니다..) 내려 오느라 담에 또 찾으러 가야겠습니다...
렌즈 곰팡이제거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제가 이런덴 전혀 몰라서요...
그리구 카메라 보관하는법좀 알려 주십시요... ^^
jayki님께서 답변을 달아주실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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