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올렸었는데 팝코넷이 개편되고 이상한곳에 (유져뉴스란) 쳐박혀 있더군요..
* 별로 그다지 특별한 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빼와서 좀더 관련된곳에 다시 올려봅니다..
* 사진이 너무 커서 짤린다면
http://www.jayki.com/bbs/data/dslr_user_forum/11.jpg 링크로 보세요.
모.. 별로 팁은 아니지만.. 그냥 맛보기?로... ^^;
카메라는 DSLR 캐논 10D 였구요.. (환산화각 1.6x - 현재 보급형 DSLR 들과 같다고 보면 됨)
시그마 70-200 2.8 EX DG 렌즈를 최대 줌 200mm 로 놓고..
피사체는 한 8m 정도 거리에 있었나.... 잘 기억이.... ㅡㅡa
왜 이것을 비교했냐면..
저렴한 가격의 줌 렌즈들을 사면 거의 대부분이 200mm 에서 최대 개방이 F5.6 정도랍니다..
그반면 고가 줌 렌즈들은 고정 F2.8 이 대부분 이구요.. (물론 200mm 단렌즈들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상황을 찍을시 눈으로 보이는 차이가 어떨지 궁금해서 확인해볼겸 찍어봤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최대개방한 헝그리 줌 렌즈라고 생각하심 되죠.. (탐론 줌 / 시그마 아포 등등)
어느 사진이 더 멋지다, 이쁘다를 떠나서 그냥 심도 차이땜에 나는 배경 뭉게짐의 차이점만 보시구요.. ^^
(왼쪽 사진이 좀더 어둡게 찍혀서 느낌이 살짝 다르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My 실수....)
(최대개방의 F2.8 로 찍은 사진은 워낙 심도가 얕다보니 조금 소프트하게 보이는것입니다..)
(그래서 두스톱이나 조인 5.6 사진이 더 쨍하게 보이는것이죠.. 헝그리줌이였다면 좀 덜할듯..)
이럴때 캐논의 최고라고 불리우는 200 1.8 대포 렌즈만 있었어도.......쨍하면서 배경은 뭉게뭉게..... ^^
[참고글]
아웃포커싱은 콩글리쉬이구요, 심도가 얕아서 생기는 뒷배경 뭉게짐을 표현하는 뜻으로 주로 사용된답니다..
근데 상황에 따라서 배경을 뭉게뜨리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항상 뭉게면 멋진 뒷배경을 살릴수 없으니까요..
윗 사진의 경우 오히려 뒷배경이 살짝 덜 뭉게지는게 더욱 잘 어울릴 배경인것 같네요.. ^^
★ jayki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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