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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팝게 TOP 10
 
현재 망원 고수부지
글쓴이 : 아침나무 등록일 : 2015-08-05 07:43:01 조회수 : 537 추천수 : 0
애들엄마 직장 출근시켜주고

좀 걸었더니 바람불고 시원했는데...

결국 검은 구름이 비를 뿌리는군요.

곧 그치겠죠?

걷다가 잠시 생각해보니 물에서사는 고기나,

새나 물 비린내를 숙명으로 사는구나.

그러니 사람 냄새도 감수하면서 사는것을

숙명으로,

다만 정확하게 보자, 귀찮아 밀어내지 말고...

어이쿠 요만큼 시간에 비가 그쳐주네요.


에릭사티 짐노페디 귀가 활짝 열리네요

몽환적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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