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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와 적용
글쓴이 : 라임라이트 등록일 : 2016-01-06 01:40:01 조회수 : 2,902 추천수 : 4


 

1. ISO란 무엇인가?


흔히 필름이나 카메라 센서의 감광도를 이야기할 때 ISO 100, ISO 80..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여기서

 

ISO란 감도 자체와 관련된 용어는 아닙니다. ISO는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의 약자로

 

국제 표준화 규격이라고 하지요. 그러니까 "필름 감도가 국제 표준 규격에서 볼 때 100에 상당한다"라는

 

뜻입니다. 국제 표준 규격말고도 다른 방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다른 규격으로는 미국의 표준 규격인

 

ASA(American Standards Association ), 일본 산업 표준 규격인 JIS(Japan Industrial Standard ),

 

유럽 표준 규격인 DIN(Deutsche Industric Normen)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국제 표준

 

규격인 ISO가 사용됩니다. 지금은 감도라면 일반적으로 ISO 100과 같은 형태로 쓰는 것이 일반화되었지만

 

본래 ISO는 ISO 100 / 21과 같이 ASA / DIN으로 써주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우리가 흔히

 

ISO 100이라고 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ISO 가 아니라 ASA 100이라고 쓰는 것이 정확하다는 것이죠.

 

 

 

2. 감도란 무엇인가?

 

ISO가 감도를 나타내는 국제 표준 규격이라면 감도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 당연한 질문일 것입니다.

 

필름의 감도는 감광도라고도 하는데 필름의 빛에 대한 민감도. 즉, 빛에 의해 변화되는 속도를 말하는

 

것이며. 필름이 없는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환산치로 쓰이게 됩니다. 경기장에서 쓰는 플래카드에 비유하여 

 

얘기하자면 형태를 만드는 개개의 플래카드가 형태를 만드는 센서 하나하나라고 얘기할때 빛을 모아들이는

 

정보량은 크기가 클수록 많아지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센서가 100일 때는 독자적으로,  200일때는

 

연합하여 정보를 저장하므로 100일때 보다 동일한 시간당 저장하는 정보가 많아진다고 상상하시면 됩니다

 

 

 

현재 디지털 카메라 센서에서의 감도를 분류하자면 ISO 25 ~ 50을 저감도, ISO 100 ~ 400을 중감도,

 

ISO 400 ~ 1600을 고감도, 그 이상 (ISO 3200 ~ 12800)은 초고감도로 구분 가능합니다.

 

센서의 감도가 높으면 광량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따라서 베터리의 사용도 줄일 수 있게 되지요. 그렇다면 무조건 센서의 감도가 높을수록 좋은 것일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감도가 높아지면 입자가 거칠어지고 화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노이즈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2009년을 기점으로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이른바 초초고감도가 나타난 것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카메라 회사들은 ISO1600 까지는 노이즈 리덕션

 

기능으로 인해 거의 센서 입자의 표시가 나지 않는 카메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캐논 니콘 소니 등

 

빅 3사의 플래그쉽들에서 확장 감도로는 무려 408400까지 가능하니 엄청날 따름이죠. 따라서 제 생각에

 

카메라를 사용할 때 플래시를 사용하기 곤란한 (해가 지는 시간, 또는 좁은 실내) 경우에는 감도를 높여

 

촬영하고, 평상시 풍경사진이나 장노출이 필요한 일반적인 야경 촬영에서는 ISO 100에 고정하여 

 

노출 시간을 늘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카메라들이 ISO 100을 표준으로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ISO100에서 가장 좋은

 

이미지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본 ISO 100 ~ 400을 기준으로 사용하시고 상황에 따라 

 

ISO 3200까지는 무난히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3. 감도의 적용

 

최근 카메라의 특별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고정한 상태에서 감도가 자동으로

 

세팅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진을 찍는 작가의 의도를 표현하기가 참으로 좋습니다.

 

감도가 낮을수록 입자가 고운 관계로 최근에는 대부분의 사진을 저감도로만 촬영하는데 때로는

 

고감도를 써서 주변 환경을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거친손, 힘든 자연환경 등을 표현할때 

 

고감도가 더 사실적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입자를 거칠게 찍을 것인가 부드럽게 찍을 것인가는 여러분의 감도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출처 - 대구 포토클럽 http://cafe.naver.com/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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