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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캠코더 선택의 고민은 이제 그만, 소니 PJ380 후기

 

보다 쉽고 편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추억을 담는 가정용 캠코더

 

 

DSLR 카메라, 캠코더, 스마트폰, 컴팩트 카메라 등 다양한 촬영기기들을 이용해 우리의 일상, 혹은 아이들의 모습, 여행의 추억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들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 이기에 더 좋은 모습으로 담아내고 싶은 것을 욕심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생생하게 담아내는 많은 기기들이 있지만 크게 두가지로 나눠 볼 수 있겠네요. 사진으로 담느냐? 영상으로 담느냐?  

이번에는 가정용 캠코더로써 영상으로 담는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손가락을 누르고 시작해볼께요 :)

 

 

 

 

 

 

블로거로써 제가 DSLR 카메라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소니 캠코더를 들고 다니면서 촬영을 합니다.

그럼 친한 분들이 캠코더 좋아요? DSLR이 더 낫지 않아요? 라고 물어보시곤 하는데요.

그럼 제가 살포시 캠코더를 넘겨드리면서 촬영한번 해보세요. 괜찮은 제품이예요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가장 먼저 나오는 반응은 " 어? 이거 진짜 가볍네 " 라는 것과 " 줌 성능 정말 좋네요 " 라는 반응입니다.

 

 

 

 

 

 

 

영상을 담아내는 도구로써 가정용 캠코더 PJ380 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이 그 이유입니다.

 

 

가볍다, 성능이  좋다 

 

 

이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지만 일단 초보사용자이건, DSLR 사용자이건 간에 캠코더만의 어필할 수 있는 큰 매력은 위 두가지가 압권이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PJ380을 사용하기 전에도 CX130 캠코더를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아마 그 전에 제가 보여드린 블로그 리뷰에서 거의 모든 영상은 캠코더로 촬영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주 사용했었습니다. 영상을 담아낼 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가벼워야 합니다. 일단 무게가 나가면 5분이상 촬영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인데요. DSLR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하는 걸 포기하시는 이유가 무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가장 크게 호소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더군다나 아이들의 재롱잔치나 운동회, 혹은 놀이공원에서의 모습을 담아낼 때 5분 이하의 영상은 너무 짧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가벼움은 기본, 소니 영상 매커니즘이 담겨있는 캠코더

 

 

예전부터 현재까지 많은 방송국 카메라 장비는 소니 브랜드 제품이라는 것을 쉽게 확인하게 됩니다. 그만큼 소니의 영상 기술력은 세계최고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인데요. 그런 소니만의 영상 기술력이 담긴 제품이 바로 소니 캠코더 핸디캠 제품들입니다. 예를 들어 위 사진만 봐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위 사진에서 어떤 점을 찾아낼 수 있으신가요?

 

 

 

 

 

 

어떤 것을 보여드릴려고 촬영한 사진인지 눈치채셨다면 당신은 놀라운 감각의 센스쟁이

 

 

바로 액정화면에 녹화되고 있는 영상의 모습과 주변부의 광량의 차이입니다. 수족관이라는 어두운 환경이기 때문에 일반 카메라로는 플래시 없이 촬영이 쉽지않고 제가 들고 촬영한 DSLR 카메라로도 어려운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소니 Exmor R CMOS 센서 덕분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밝고 선명한 이미지로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조작들을 캠코더는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자동으로 맞춰 촬영해주는 능력이 상당합니다. 

 

 

 

 

 

 

 

확실히 주변의 어두움과는 다르게 촬영하고 있는 영상은 생생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시겠지요?

그래서 촬영된 영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로하는 것보다 직접 확인하시는게 낫겠네요.

 

 

 

 

 

 

 

 

어떤가요? 영상을 직접 확인하시니까 정말 소니의 영상기술력이 좋구나, 캠코더 사용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 않으신가요?

제가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녹화버튼을 누르고 들고 있었을 뿐 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도 캠코더가 신기한지 계속 근처를 맴돌았습니다 :)

이외에도 수족관에서 담아본 생생한 영상 하나 더 보여드릴께요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초점을 맞춰주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캠코더를 들고 있어 주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가정용 캠코더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또한 뛰어난 줌 성능에 대해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다시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해상도 손해없는 광학 줌 성능이 무려 30배나 되고 손해는 조금 나지만 그래도 나름 쓸만한 확장 줌 까지 하면 55배라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PJ380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먼 곳에 있더라도 멀리서 줌으로 당겨 바로 앞에 있는 것 처럼 아이들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가볍고, 잘 알아서 촬영되는 성능도 좋고... 또 다른건 없나?

 

 

 

소니 캠코더 만의 자랑 빔프로젝터 기능

 

가정용 캠코더로써 빔프로젝터가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대해 제가 설명드려보겠습니다.

 

 

 

 

 

가볍고,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는 것, 성능도 좋고

 

이 정도만 되어도 캠코더로써의 임무는 충분히 수행할 수 있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촬영된 영상을 3인치 LCD 화면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가족 모두가 함께 보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요즘 우리나라는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레저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그에따른 다양한 상품의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도 레저족을 위한 캠핑용 차량을 따로 출시할 정도였으니까 잠시 부는 바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그 모습을 담아내고 함께 볼 수 있다면?

 

 

 

 

 

촬영된 영상을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노트북과의 연결을 통해 노트북에 있는 영상들을 빔프로젝터 기능으로 본다던지,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스마트폰에 내장된 영화나 드라마 혹은 애니메이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구로써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정용 캠코더 PJ380이 주는 또 다른 재미있는 요소이자 매력이기도 합니다.

 

 

 

 

대형 TV와 HDMI 케이블을 연결해서 보는 것도 물론 지원합니다. 1920*1080 FULL HD로 촬영되기 때문에 47인치의 큰 TV화면으로 봐도 전혀 깨짐이 발생하지 않고 24P와 60P 모드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때론 영화같은 느낌으로 때론 부드러운 영상으로 색다른 느낌을 담아내어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녹음 성능도 돌비 2채널의 시스템이라서 TV로 볼때 스테레오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은 소리도 보다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고 위 영상을 촬영할 때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부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소리감소 모드 기능을 활성화 시켜 바람소리가 크게 녹음되지 않도록 해서 보다 원활할 소리 녹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PJ380 빔프로젝터 활용하는 모습 >

 

 

 

가볍고, 누구나 촬영하기 쉬우며 강력한 성능은 기본에 돌비 2채널로 소리의 생생함과 빔프로젝터 기능을 활용하여 온 가족이 색다른 추억을 또 하나 만들 수 있는 것 까지 확인하셨습니다. 어떻게 이 정도면 가정용 캠코더로 PJ380 매력적인 제품이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