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 소개가 좀 늦었네요...
앞에 말씀드린대로... 팝코넷에서는 거의 STRANGER구요~
다음 신지식에 답변을 좀 올리고 있습니다. 닉네임은 불로동 허씨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다지 깊지 않은 지식으로 문의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ㅎㅎㅎ
(가끔 뿌듯하다고 느끼죠...)
ps. 여기 나온 사진의 원본이 궁금하시면...
링크된 블로그에서 요청해주세요. 원본 몇 개는 올려놓겠습니다만... 다 올리긴 좀 그래서...
변환해놓은 것만 올릴 생각입니다.
직지사 물건은 아닌데... 직지사에 어디 절터에서 나온 물건이라면서 가져다 놓은 물건들이 있더군요.
굉장히 오래된 종 같았습니다.
어디 절인지 기억이 안나네요...(죄송요~)
원래 메모같은걸 잘 안하는 성격이라서...
경내엔 절이라고 하기엔 좀... 특별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굉장히 큰 숙박시설도 있었구요.(물론 스님들을 위한 것이지만...)
외제차 타고다니는 스님들도 봤습니다.ㅋㅋㅋ
꽃도 꽤 많았는데요... Z60이 접사성능이 그다지 안좋아서... 기대는 안했는데...
은근히 좋은 사진을 뽑아주더군요.ㅎㅎㅎ
돌아오는 길에는 발도 좀 쉴 겸 해서...
숲속에서 좀 쉬기도 하고... 흐르는 물에 발도 좀 담궈봤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김천 직지사 갔다온 이야기네요...
사실 이런 글 쓰려면... 뭔가 계획을 좀 하고 써야하는데...ㅋㅋㅋ
너무 못썼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사진구경하는 걸로 생각해 주세요~
Z60을 쓰면서 느낀건...
사실 제가 카메라를 이것저것 써보긴 했지만...
수동기능을 가진 모델을 구입하면서 사진찍는데 약간 부담이 갔습니다. 실제로 사진찍는데 부담이 가기시작하니... 사진찍을 엄두가 안나기도 하더라구요. 특별히 보기 좋은 것을 찾지않는 이상... 사진찍는데 즐거움이 많이 줄어들은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수동기능을 갖춘 모델들이... 전체적으로 크죠. DSLR은 두말할 필요가 없구요.ㅎㅎㅎ
(올림푸스 E-1은 그립감은 좋은데... 너무너무 크다는...)
그래서 이번에 Z60을 사용하면서 생활속에 녹아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매일 가방에 넣고다니면서... 심심할 때마다 사진을 찍기도 좋구요.
화질도 꽤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카시오 모델이 예전부터 확대했을때 입자가 거칠어서 불만이 많았다고들 하는데... 사실 보급형으로서 확대할 일도 잘 없고... 게다가 감도를 높게 설정했을때도... 그래서 그런지 부담이 별로 안가더군요. 600만 화소... 사실 화소숫자를 안따지고 쓰는게 제일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카시오는 예전부터 얇은 모델을 만든 회사고... 슬림형 디카의 전형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특히 S시리즈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얇으면서도 타 회사에서 쓰는 이너줌이 아닌 침동식을 쓰는... 물론 화질이 안좋네 어쩌네 말은 많이 합니다만... 내가 좋으면 그만이죠.ㅎㅎㅎ
근데 Z60이라는 녀석... S시리즈와 크기차이가 그다지 많이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약간 더 크더군요. 무시해도 좋을 만큼...
아무튼... 이제 곧 가을입니다.
늦여름에 찍은 사진인데... 왠지 가을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마지막 사진은 이걸로 올릴게요.
아! 그리고... 텔레콘서트 가서 찍은 사진들도 있는데... 그것도 곧 올리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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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