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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hototrend.fr 에 캐논과의 인터뷰 내용이 게재되어 있으며 주요 항목들을 요약해보았다. 이 인터뷰는 CP+ 2023 에서 이뤄진 것으로서 RF 마운트 공유나 R1에 관한 내용도 언급되어 있다.



[원문 요약]

Q : 현재 시장의 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 카메라 시장은 계속적으로 위축되어 왔으며 지난 2~3년 사이 바닥을 친 이후 안정 단계다. 판매량은 지난 2년 동안 550만 대에서 600만 대로 증가했다. SLR의 감소가 다소 둔화되고 하이브리드 카테고리가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 Canon은 꾸준히 바디와 렌즈를 출시했다. 현재의 라인업이 모든 사용자 요구를 충족한다고 생각하는가?
A : 고객의 요구 사항은 계속 진화할 것이다. 우리는 렌즈에 특히 신경 쓰고 있으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군 개발도 멈추지 않는다.


Q : 캐논의 현재 플래그십 카메라는?
A : 현재는 EOS R3다. EOS-1D와 EOS R3를 비교해보면 대등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 '플래그십' 으로서 자격은 충분하다. 하지만 R3로 명명한 이유가 있다. 현재 그 이상의 프리미엄 모델을 준비 중이며 그 제품은 '1' 이 될 것이다.


Q : EOS R6 Mark II를 빠르게 출시한 이유는?
A : 기술 변화는 매우 빠르다. 우리는 더 나은 피사체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AI 기반 자동 초점 기능을 통합한 EOS R6 Mark II를 출시했다. 경쟁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때라고 생각했다.


Q : EOS M50의 개발 동기는? EOS-M의 끝을 대변하는 기종인가?
A : R50의 특징은 작고 가벼운 EOS R이다. EOS M은 작은 마운트 덕에 그보다 더 작고 가볍게 설계가 가능하다. EOS R에서의 작고 가벼운 APS-C 모델, 그리고 더 작은 EOS M 시리즈 모두가 공존한다. M시리즈에 대한 고객의 요구는 여전히 높으며 EOS M 시리즈를 계속 제공해야 하는 이유기도 한다.



Q : EOS R8의 명칭이 궁금하다. APS-C 기종인 R7 / R10과 혼동될 수 있지 않은가?
A : 우리는 더 이상 센서 크기에 따라 인클로저를 분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카메라의 특성에 따라 네임을 할당하며 새로운 보급형 풀프레임 모델이 새로운 이슈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8이라는 숫자를 넣었다. EOS가 탄생한 이래 '8' 은 EOS R8이 최초다.


Q : EOS R8에 손떨림 보정을 넣지 않은 이유는?
A : 무게와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보급형 풀프레임 카메라로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더욱 강조하고 싶었다.


Q : 현재 가장 잘 팔리는 렌즈는?
A : 가장 핫한 렌즈는 RF 70-200mm F2.8 L IS USM, RF 24-105mm F4-7.1 IS STM, RF 100-500mm f/4.5-7.1L IS USM이다.


Q : 많은 사진가들이 RF 마운트의 공유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A : 우리의 전략과 일치한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에 대한 사례는 Cosina의 RF 렌즈 Voigtlander 50mm f1 렌즈로서 전자 접접을 갖춘 타사 제조 최초의 RF 렌즈다. 다른 브랜드와도 계속 논의 중이다.


Q : Canon과 경쟁 업체들은 SLR을 모두 끝내는 것으로 보인다.
A : SLR은 여전히 ​​전 세계 판매의 30%를 차지한다. 수요는 항상 존재하며 DSLR은 Canon의 점유율이 월등히 높다. 우리는 SLR의 갑작스러운 종식이나 하이브리드 로의 즉각 전환은 하지 않는다.


Q : 2023년 Canon의 주요 과제는?
A : EOS R3에서 EOS R50에 이르는 상당히 광범위한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30개 이상의 렌즈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도 대부분의 요청과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2023년의 주요 과제는 미러리스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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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주목할만한 내용을 몇가지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 최상위 플래그십 EOS R1을 준비중이다.
- RF 마운트 공유에 대해 타사와 이야기중이며 전략적인 면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 캐논 DSLR / EOS M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RF 렌즈 확보를 중요시한다.
- 2023년의 가장 큰 과제는 미러리스 점유율 확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