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D-SLR에서 노이즈 리덕션 이라 함은 장시간 노출시의 핫픽셀 등을 줄여주는 용어로 많이 사용되죠
콤팩트 카메라 에서는 어쩌면 노이즈 필터 라는 말이 더 어울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LX3는 FX520처럼 5단계의 노이즈 리덕션을 제공합니다.
ISO1600~ 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구요
같은 감도라 해도 노이즈 리덕션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나죠?^^
FX520과는 다르게 노이즈 리덕션이 강해도 하얀 부분이 마젠타로 물들거나 하는 증상이 훨씬 적어 좋습니다.
그리고 디테일이 크게 죽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노이즈는 NR이 0 일때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솔직히 NR은 -1 정도로 해서 스탠다드로 잡아놔도 되겠더군요. NR 0은 다른 말로 NR끔과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자칫 잘못하면 노이즈가 여전히 너무 많은 카메라로.... 취급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 말이죠....
ISO1600의 경우는 뭐 NR+2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전반적으로 NR의 효과가 꽤 크게 나타나는 편이구요 ISO3200보다는 ISO1600에서의 사용가치가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런 결과를 보고 있으니 RAW의 효용 가치가 더 클것 같다는 생각이 퍼뜩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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