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TV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전 케이블에서 재방송 하는걸 보고 있는 마눌님의 반응을 지나가면서 한 번 봤네요..
이렇게 말하더군요..
"김법순가 뭔가하는 저 못생긴애는 뭐야...?"(지 남편 얼굴보면서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니..김범수 지못미)
"박정현 재 뭐야.?"
네..
김범수랑 박정현을 그날에서야 할게 된겁니다...ㅠ.ㅠ
그 가수에 대한 평을 못하고 그저 재들 뭐냔식의 혼잣말만 막 늘어 놓습니다..
한 2시간 자리 한번 안뜨고 보고 있네요..
성균관스켄들 이후 저런 몰입도는 처음 봅니다...^^;;
그리고 저도 일하면서 귀로는 듣고 있었는데 정말 잘 부르더군요..
어제 일하는데 자꾸 나가수 노래들이 귀에 맴돌고 하길래 그냥 멜론에 들어가서 스피커 연결 후
크게 틀어버렸습니다..ㅋㅋ
이정도 지위는 가지고 있는듯...^^;
오~~동료 기사들이 열광을 하는군요...
차분히 노래를 들으면서 일을 하는데 보통 요즘 아이돌의 잘 알아듣기 힘든 랩이나 힙합(전 좋아합니다만)
댄스 노랜 좀 크게 틀어놓으면 시끄러운느낌도 들때도 있는데 역시 노래를 잘 하는 가수들의 곡이라 그런지
안좋은 스피커를 크게 틀었음에도 다들 잘 듣고 있네요..
다 듣고나서 박정현특집으로 박정현의 대표곡등 모든곡 검색해서 퇴근할때까지 듣고 있었네요..
아무래도 하루에 한명씩 특집 잡아서 그 가수에 대한 모든곡을 다 들어볼 참입니다..
참...
윤도현... 좀 별루 안좋아 했는데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네요..^^
저는 이적, 휘성, 김조한이나 위대한 탄생인가여?? 거기 나오는 맨토들도 여기 나와서 같이 불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김동률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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