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찍어달라 부탁한적 없고
저도 찍어주겠다 말한적 없어서
인생샷 만들어야하는 부담은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
그저 있는대로 찍다가, 느낌 좋은 사진 한장이라도 건지면 선물해줄 생각이거든요.
일전에 다른 지인 결혼식에서 50.8로 찍어보니 포토 찬스도 얼마 없을뿐더러 밀도있는 사진도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85.8 들여볼까 하는 욕심이 조금 납니다. 준망원 욕심이 예전부터 있기도 했고요.
식장에서 렌즈 갈아끼울 생각 말고 85.8 하나로 입장-행진 동안 열심히 찍으면 번들렌즈2870으로 찍은 것보다는 괜찮은 사진 건질 수 있겠쥬? ㄷㄷㄷ
식장에서는 70200이 진리인 것 같지만 거기까지는 무리라서요 ㅋㅋㅋ
★ 무냥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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