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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팟오디오 모델이 쏟아져 나오게 된 것은 애플 주변기기 시장이 커져서이기도 했지만

 

다르게 보면  원래 형성되어 있는 오디오 시장에서 애플 제품을 재빨리 수용한 것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품 중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의 고민은  

 

완전 특별한  디자인이 아니라면 슬림하면서 소리 좋고 가격 만족스러운 모델을 선택하게 됩니다.

 

 

 

 

 

블루투스  기술이 스마트 기기에 보편화 된 점을 생각하면 도크가 애플용이라고 해도  

 

안드로이드나  마이크로소프트 OS 스마트폰일지라도 해도

 

블루투스  기술로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오디오(스마트 오디오?)를 고르면 되는 현재입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LG의  CM2820은 아이폰 5 이전의 애플 유저들은 애플 Dock 포트로

 

그 이외의  유저들에게는 블루투스 환경을 제공한 좋은 음질의 미니 오디오입니다.  

 

미니라는  개념이 어느 정도 크기까지를 말하는가에 대해선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아무튼 LG의  MP3P인 '&'을 아직도 사용하는 저에겐 반가운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모컨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지만  본체에도 당연히 버튼이 다 있습니다.

 

 

 

 

 

 

제품이 애플  Dock 과 블루투스 지원이다보니 기능 버튼을 통해

 

애플 -  블루투스 - 포터블(외부입력) - USB - CD - FM 오디오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CD의 사용 빈도가 많이 줄었다 해도 없앨 수는 없는 기능이 CD 재생

 

그리고 스피커 중간의 지지탭으로 아이팟이나 아이폰, 기타 외부기기를 지지하면서

 

상단의 탭은 아이패드와 같은 큰 기기도 지지하게  해두었습니다.

 

 

 

 

 

 

단자는 3.5 파이 헤드폰과 외부입력 단자 그리고 USB 포트를 지원합니다.

 

 

 

 

 

 

 

 

USB  메모리를 이렇게 연결하면 바로 파일을 읽어내고 재생이 가능합니다.

 

64GB까지  출시되었으니 320kbps 고음질 파일이 10MB정도라 하면 6000여곡정도 저장 가능하니

 

집에 보통  소장하고 있는 CD는 64GB USB 하나에 보관 가능한 세상입니다.

 

 

 

 

 

 

하지만  오디오는 일단 소리가 좋아야 합니다.

 

벽걸이든  스탠드 방식이든 어느 곳에 놓든 소리가 좋아야 하는데

 

CM2820을  통해 전달된 소리에 대해 많은 분들이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나타내었습니다.

 

 

 

 

 

 

소리만 놓고  본다면 LG가 음향 기술에 1, 2년 투자해 온 것도 아니고

 

TV로 전세계  시장을 휘어잡는다는 것은 소리도 화질만큼 뒷받침 해줘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CD 음질이  가장 좋고 여기서 추출된 MP3나 기타 음성코덱으로 압축된 파일 재생도 잘 해야 하고

 

그것들을  블루투스로 재생하는 환경까지 따져서도 소리가 좋아야 하기에 신경 쓸 것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W +  20W = 40W 출력에 T.H.D(왜율) 10%는 나름 적정선을 유지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거치형이 많은 것이 미니오디오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벽걸이 형  지원도 보통은 어딘가에 올려놓고 사용을 하겠지만

 

샵이나  회의실과 같은 특정 공간에서의 활용성에 있어서는 큰 점수를 줄 수 있겠습니다.

 

 

 

 

 

 

벽걸이형으로의  전환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같이 제공되는  벽걸이 지지대를 벽에 고정시켜주시고 쉽게 걸어주실 수 있습니다.

 

 

 

 

 

 

어댑터의 위치는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습니다. 하단에 위치하면 좀 더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

 

 

 

 

 

 

FM 라디오 수신은 안테나를  달아주시면 좀 더 좋은 수신률을 보여줍니다.

 

 

 

 

 

 

거치형을 위한  하단 미끄럼 방지탭은 살짝 고무가 아니라 아쉽습니다.

 

 

 

 

 

 

본체 이외에는  리모컨과 벽지지대, 외부 연결을 위한 3.5파이 케이블, FM 안테나

 

설명서와  보증서가 제공됩니다.

 

 

 

 

 

 

리모컨은  보시는 것처럼 기기 전반적인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시대의  블루투스 오디오답게 CM2820은 앱을 통해서

 

어떤  스마트폰이든 리모컨으로 만들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팟이든  아이패드든 도크에 연결을 하면 바로 앱스토어로 연결되어 리모트 앱 설치가 가능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폰도 LG Bluetooth Remote 앱을 설치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앱의 설치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도 외부 연결과 컨트롤이 쉽게 가능합니다.

 

 

 

 

 

 

 

 

애플 기기를  블루투스로 사용하거나 안드로이드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기 위해선

 

보시는 것처럼  블루투스 연결창에서 CM2820과 페어링을 해주어야 합니다.

 

 

 

 

페어링은  기기의 블루투스 설정 메뉴에서도 가능하지만

 

LG  Bluetooth Remote 앱상에서도 바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앱의 경우  애플 제품을 도킹하면 바로 해당 기기가 활성화 되고

 

다른 블루투스  기기의 경우는 장치 연결에서 페어링 해주시면 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페어링이 되면  앱상에서도 CD나 USB, 포터블 기기로 바로 전환 가능 즉,

 

리모컨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소스 전환이 가능합니다.

 

FM  컨트롤이나 알람 설정 등 모든 기능을 앱 상에서 제어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사용이 편리합니다.

 

 

 

 

사용의  편리함에 대해 설명해 드렸으니 이제는 소리를 들어보실 차례입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CM2820의 사운드를 느껴보시면 되겠습니다.

 

볼륨은  적정값으로 생각되는 30 (Max 40) 기준이고 지향성 마이크로 테스트한 음질입니다.

 

 

 

 

CM2820은  기본적으로 애플 포트가 있기에 애플 유저들을 더 배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USB 포트 하나 더 다는 것이 힘든가 싶기도 하지만 애플 인증이란 것이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기본적으로 파일 재생은 물론 오디오 CD 재생, USB 기기 재생 및  

 

FM 라디오  청취, 알람기능, 외부 기기 입력 등의 오디오 기능은 충실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