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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패션 아이템 스마트워치 핏비트 블레이즈 (Fitbit BLAZE)

 

 

안녕하세요~ 의형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Fitbit Flex을 구매해서 사용을 했었고

그 이후로 샤오미밴드, 기어2네오, 기어S2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핏비트(Fitbit)의 새 웨어러블인 핏비트 블레이즈( Fitbit BLAZE)를 사용해 볼 수 있었는데요.

기존 Flex에 비해 액정이 있어서 그런지 언제든 쉽게 측정수치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타 스마트밴드들보다 운동이나 건강쪽으로 많이 특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스마트워치들의 기본기능인 만보기에서부터 심박체크, 칼로리 소모 데이터는 측정뿐만 아니라

그 이외에 음악컨트롤, 전화와 문자 알림, 그리고 다양한 운동방법까지

알려주는 정말 똑똑한 스마트워치였습니다.

그럼 핏비트 블레이즈는 어떤 제품인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의 포장 패키지의 모습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입니다.

박스 상단에는 Fitbit BLAZE 이름과 실제 제품 이미지가 있고

그 아래 스마트 피트니스 워치라는 명칭과 제품의 특징이 아이콘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각 아이콘을 살펴보면 제일먼저 달리기, 심박체크, 걷기, 알림, 수면체크인데요.

아이콘에서 알 수 있듯이 스마트워치의 기본 기능들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는 라지(LARGE) 사이즈라는 봉인테이프로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핏빗 블레이즈는 라지와 스몰 두가지 사이즈로

라지는 170~205mm, 스몰은 140~170mm입니다.

 

 

 

포장 패키지의 옆면에는 막대바 그림이 있어

손목을 올려놓고 대략적인 측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통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손목의 길이를 측정할 수 없을때가 있는데

이렇게 바로 대략적인 확인이 가능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구매할 수 있겠더군요.

 

 

 

박스의 뒷면에는 앞쪽에 있던 아이콘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적혀 있었고

하단에는 앱과 대시보드를 이용하여 측정된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측정된 각종 데이터들을 그래프로 분석하여 어플과 홈페이지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계정과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의 데이터를 비교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목표를 달성할때마다 뱃지를 획득해 재미요소도 있구요.

 

 

 

봉인테이프를 제거하게 되면 안쪽의 파랑색의 박스를 볼 수 있었는데요.

포장에서부터 타 스마트워치 또는 스마트밴드에 비해 고급스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패키지 안에는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와 작은 종이 박스 두개가 들어 있었는데요.

큰 박스에서는 블레이즈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케이블이 들어 있고

작은 박스 안에는 주의사항이 적힌 안내 용지가 들어 있습니다.

 

 

 

먼저 주의사항이 적힌 안내용지는 다양한 언어로 적혀 있으며

중간쯤에는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는 기본적으로 블랙, 블루, 플럼 이렇게 세가지 컬러로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요.

그간 사용하던 스마트밴드들이 모두 블랙이라 이번에는 블루로 선택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밴드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밴드 색상이 질리게 되면 언제든 교체가 가능하죠.

더욱이 가죽이나 메탈 밴드들도 판매하고 있어 스타일에 따라 교체해도 되는데

밴드 교체만으로도 새제품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밴드는 일반적인 시계 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고무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밴드의 겉면에는 빗살무늬가 있고

밴드를 고정하는 부분에는 Fitbit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핏빗 블레이즈는 기본적으로 터치가 되는 액정으로 되어 있고

왼쪽의 하나, 오른쪽에 두 개의 물리버튼이 있습니다.

왼쪽 버튼은 뒤로가기 버튼, 오른쪽의 버튼들은 약2초간 눌러 음악컨트롤,

알림의 내용들을 볼 수 있으며 음악을 듣는 중에는

오른쪽 버튼을 이용하여 볼륨조절도 가능합니다.

 

 

 

중앙에 있는 트래커를 손목 안쪽으로 밀어주게 되면 분리가 가능했었는데요.

트래커를 잡아주는 부분이 메탈로 되어 있어 안정적으로 트래커를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스마트밴드로 Fitbit Flex를 구매하여 사용을 했었습니다.

밴드가 고무재질로 되어 있고 충전을 위해 뺐다 꼈다를 반복하다보니 조금씩 찢어지더군요.

새 밴드를 추가로 구매하여 배송을 기다리던 중 손목을 보니 트래커가 빠져 사라져버렸었죠;;;;;

결국 트래커 분실을;;;;;ㅠㅠ

하지만 블레이즈는 메탈로 되어 있고 손목 바깥쪽으로는 빠지지 않는 구조라 분실 위험이 없어보였습니다.그리고 몇몇분들은 시계나 밸트, 액세서리등에서 금속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블레이즈 밴드의 메탈부분은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특수 소재로 제작이 됐다고 합니다.

저도 현재 약2주간 사용을 하고 있는데 특별히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래커의 앞쪽에는 터치가 가능한 컬러 액정이 있고

뒷면 중앙에는 심박센서가 있고 그 아래 4극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충전단자가 노출이 되어 있는데 기본적인 생활방수는 가능하지만

왠만하면 샤워나 사우나를 할때에는 잠시 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트래커 뒷쪽에 있는 심박센서는 책상위에 가만히 놓고 있을 때에는 녹색불이 안켜졌었는데

 

이렇게 움직임이 감지되면 불이켜져 실시간으로 심박측정이 됐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 트래커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독의 모습입니다.

충전독은 USB 충전케이블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충전기에서 USB포트의 여유가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블레이즈를 충전하기 위해 매번 다른 케이블을 꼈다뺐다를 해야되죠.

차라리 마이크로5핀 케이블과 충전독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음 더 괜찮았을 것 같네요.

 

 

 

충전독 앞쪽의 버튼을 눌러 상단 커버를 열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안쪽 4극에 맞춰 트래커를 올려놓고 커버를 닫아주시면 충전이 시작됐습니다.

 

 

 

충전이 시작되면 액정화면에 배터리 모양으로 충전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약 1~2시간정도면 완전 충전이 됩니다.

한번충전으로 약 5일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액정이 있어 배터리가 오래가지는 못할 것 같았는데

실제 사용을 해보니 4~5일정도는 잘 동작을 했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는 어플과 함께 사용을 해야 측정 된 데이터들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액정 화면에 나오는 주소를 스마트폰으로 접속을 해 보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오고 구글 스토어로 이동하여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액정화면에 있던 주소 외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 Fitbit를 검색해서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플 설치후 실행을 하면 위와같이 가입을 할 것인지

혹은 기존 ID가 있어 로그인을 할 것인지 선택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Fitbit 제품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가입을 눌러 가입을 하시고

저처럼 이전에 Fitbit 제품을 사용하셨던 분들은 로그인 버튼으로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가입이나 로그인 후 어떤 트래커를 사용하는지 묻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두번째에 있는 블레이즈(Blaze)를 선택하고 설정을 누르면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로그인 후 약관 및 정책 확인에서부터 구성품, 위치동의 화면이 나오고

그다음 트래커의 왼쪽버튼을 눌러 화면을 켜라는 창이 나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를 검색에서 찾게 되면 디스플레이 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트래커의 화면에 있는 4자리 숫자를 스마트폰에 그대로 입력하시면 연결이 됩니다.

 

 

 

 

스마트폰과 트래커가 연결이 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화면이 나왔었는데요.

그간 펌웨어 새버전이 나온것인지 업데이트도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약 10분정도 지난 후 모든 업데이트를 마칠 수 있었는데요.

혹시 스마트폰에서 업데이트가 안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 경우 트래커를 충전독에 연결해 컴퓨터로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업데이트까지 완료가 되면 핏비트 블레이즈 사용법이 자세히 나오는데요.

충전방법과 착용법, 관리팁, 통계확인, 운동 모니터링, GPS기록, 스마트 알림등이

간단한 영상과 함께 설명이 되어 누군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처음 개봉했을 시 자세한 사용설명서가 없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렇게 연결 후 어플에서 영상과 설명으로 자세하게 볼 수 있어 이해하기에도 쉬웠습니다.

 

 

 

 

사용을 위한 모든 설명이 끝난 후 기기화면과 대시보드 화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정확한 사용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셨다면 상단에 있는 가이드 읽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메인 대시보드 화면에서는 걸음수, 심박수, 움직임, 이동거리, 소모칼로리, 오른층수, 활동시간,

운동, 몸무게 목표, 수면시간, 섭취칼로리, 섭취수분량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itbit Blaze (핏빗 블레이즈)는 일반적인 스마트워치들처럼 기본적인 시계화면들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시계 디자인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중에서 팝 디자인이 숫자도 크고 화면 터치시

걸음수, 심박, 칼로리를 쉽게 볼 수 있어 가장 괜찮은 것 같더군요.

그래도 앞으로 시계 디자인 종류는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래커의 시계화면을 왼쪽으로 밀게 되면 오늘, 운동, FitStar, 타이머, 알람, 설정이 나오는데요.

오늘에서는 걸음수, 심박수, 이동거리, 소모칼로리, 오른층수를 확인할 수 있고

운동에서는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웨이트등 다양한 운동 정보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FitStar에서는 워밍업, 7분운동, 10분 복근운동을 할 수 있는 도구로

한가지를 선택을 하게 되면 운동법이 움직이는 이미지로 표시된 후 시간이 카운트 됩니다.

 

 

 

핏비트 블레이즈의 착용샷입니다.

제가 남자치고는 손목이 가는 편인데 본체 자체가 그리 커 보이지도 않았고

여름이라 파랑색 밴드도 왠지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의 전체적인 메뉴화면을 담은 동영상입니다.

액정 전체가 터치로 되어 있으며 화면전환도 부드러웠고

화면에 대한 전체적인 완성도도 높아보였습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FitStar에서는

운동 시작전에 운동방법을 알려주는 이미지가 있어

누구든 쉽게 따라할 수도 있겠더군요.

 

 

 

핏비트 블레이즈에서 음악컨트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주셔야 되는데요.

한번 연결을 해 놓으면 언제든 바로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타 스마트워치들도 이렇게 음악 컨트롤 기능들이 있긴 하지만

따로 화면을 돌려 컨트롤 화면으로 들어가 조작해야 되는 약간의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는 기본 시계화면에서 화면의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리면 음악 컨트롤 화면이 나오고

이방법 외에도 시계화면에서 오른쪽 위에있는 버튼을 약2초간 눌러줘도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메인화면에서 단축키 같은 개념이라 언제든 쉽게 컨트롤이 가능해 편했습니다.

출퇴근 길에는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집에서는 이렇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해 봤는데요.

유선이어폰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도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를 통해서 스마트폰의 음악을 컨트롤 하는 동영상입니다.

평상시에 음악을 듣다가 재생/멈춤, 다음곡, 이전곡등을 컨트롤 할 때에는 몰랐었는데

한가지 오류가.....

뭐 컨트롤상의 오류는 아니지만 다음곡 이전곡을 눌러도 노래제목은 바뀌지 않더군요.

트래커에서 컨트롤 창을 나갔다가 들어와야 제대로 변경이 됐습니다.

 

 

 

이밖에도 전화와 문자, 캘린더의 알림도 바로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폰 연락처에 저장되어 있는 번호면 저장된 이름이 나오고

번호가 저장되지 않은 문자들은 이렇게 전화번호가 찍힙니다.

어느정도 길이의 문자 내용도 (Blaze)블레이즈에서 다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타 스마트밴드경우 문자 알림이 오더라도 스마트폰에서 문자 내용을 확인해야 되는데

블레이즈는 자체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해 편했습니다.

만약 문자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자 할 때에는

시계화면에서 터치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주면 되고

다른방법으로는 오른쪽 아래버튼을 약2초간 눌러 주셔도 됩니다.

 

 

 

핏빗 블레이즈를 약 2주정도 매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 반바지를 입고 출근을 하는데요.

반바지의 편한 캐주얼 패션에도 파란색의 블레이즈가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몇몇분들은 파랑색이 좀 튄다라고들 하시는데 전 좋더라구요.ㅋ

 

 

 

최근 결혼식장에 가야 될 일이 있어 정장을 입고도 찍어봤습니다.

정장 스타일에 파란색 밴드도 괜찮지 않나요?ㅋ

 

 

 

성당에서 하는 결혼식이었데 식중에도 한컷~!

핏비트 블레이즈에 성당 스테인드 글라스가 반사되어 더웃 멋져보이더군요.

 

 

 

 

주말에는 외출을 할때에도 항상 블레이즈와 함께 했습니다.

평상시 걸음수와 심박수치가 기록이 되기에 소모되는 칼로리도 측정이 가능했고

하루 10000보가 넘게 되면 목표 알림도 액정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Fitbit Flex나 샤오미밴드 같은 경우 캐주얼 패션에는 괜찮았지만

정장을 입게 되면 뭔가 언발란스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핏빗 블레이즈는 어떤 패션 스타일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옷에따라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좋더군요.ㅋㅋ

 

 

 

지난주 압구정에 블루투스 스피커 행사가 있어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지인분께서 블랙을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덕분에 블랙과 블루 인증샷도 남기고

행사 제품이었던 블루투스 스피커도 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 후 블레이즈로 컨트롤을~!!ㅋ

 

 

 

그간 핏비트 블레이즈를 사용하면서 기록된 데이터들은 서버 계정에 기록이 되는데요.

Fitbit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하게되면 위와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는 전체적인 데이터들을 간략하게 볼수 있으며

친구들중 핏비트를 사용하는 친구가 있다면 서로 비교하면서 경쟁도 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사용을 하다보면 이렇게 뱃지도 획득할 수 있었는데요.

건강관리도 하면서 뱃지도 모을수 있어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Fitbit Flex를 사용해서 그런지 통상 이동거리가 800Km를 넘어버렸네요.ㅋ

 

 

 

홈페이지의 상단 메뉴를 누르면 음식, 활동, 몸무게, 수면의 메뉴가 나오는데요.

먼저 음식을 눌러보면 그날그날 자신이 먹은 음식들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전 Flex를 사용할 때에는 한글 데이터가 없어 사용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지금은 왠만한 데이터들은 용량과 칼로리까지 다 나오더군요.

편의점 식품이나 왠만한 프랜차이즈 카페메뉴도 등록되어 있고

어플에서 바코드를 찍어서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메뉴인 활동을 누르게 되면 그간 Fitbit Blaze(핏빗 블레이즈)를

사용하면서 측정된 모든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날도 만보를 넘게 걸었었는데요.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어느 시간대에 활동량이 있었는지 확인도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있는 활동내역을 보면 운동으로 걷기, 10분 복근운동등

제가 그동안 해왔던 운동들에 대한 데이터도 기록되어 있고

우측에 자세히 보기를 눌러 세부 데이터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7일 목요일 가산디지털단지쪽에 외근을 나갔다가 가야되는 목적지까지 걷기로 측정해봤습니다.

도착지까지 걸었던 거리와 시간, 페이스,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까지 모두 측정이 되더군요.

그리고 얼마전 중국에 여행을 갔었는데도 블레이즈를 사용을 했었는데요.

구글지도라서 그런지 해외에서도 이상없이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기록된 데이터들은 오늘, 주, 월, 년단위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종합적인 데이터들도 한번에 정리되어 보기에 편했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는 수면측정면에서도 보기좋게 되어 있었는데요.

우측에 지난 30일간의 수면시간과 뒤척인 횟수, 총 수면시간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수면시간을 보면 3시부터 7시 10분까지로 수면중 깨거나 뒤척인 횟수가 없죠;;;

사실 이날은 트래커를 충전하다가 그대로 잠들어 측정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기록을 할 수 있어

뒤척인 횟수는 측정이 안됐지만 수면시간은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날 수면데이터를 보니 유난히 수면 중 뒤척임 횟수가 많았던 날도 있었는데요.

악몽에 시달렸던 것은 아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ㅋㅋ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에서도 실시간 데이터들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PC가 없는 환경에서도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어

언제든 운동을 하면서 조절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어플화면이나 컬러도 타사의 스마트워치 어플들보다는 정말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1주일 전부터는 퇴근 후 FitStar에 있는 10분 복근운동을 매일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10분 운동이라 좀 우습게 보긴 했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힘이 들더군요.ㅋㅋ

그간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저질체력이;;;;;;ㅠㅠ

덕분에 복근운동을 시작한 몇일은 배에 엄청난 근육통이;;;;ㅋㅋ

지금은 근육통은 없지만 복근....이놈이 잘 안나오긴 하네요;;;

 

 

 

 

이렇게 2주동안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를 열심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스마트워치들을 사용해 봤지만

Fitbit는 타 스마트워치와는 다르게 건강관리 쪽으로 좀 더 특화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운동을 하면서 운동법도 알려주고 운동을 해야되는 시간까지 카운팅이 되서

보다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측정된 데이터를 어플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데이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음식관련 데이터도 기록하여 대략적인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도 비교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도 정말 좋은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