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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is 25mm) 발목부상의 사단장과 바티스 25부대 장마의 도봉계곡을 돌파하다(소리有) |
 * Operation Blue / 압도적인 공격력과 전격전(Blitzkrieg)으로 무장한 속전속결 전술 파울루스 중장이 지휘하는 독일 제 6 군은 눈앞의 모든 소련군대를 싸그리 격파하며 스탈린그라드를 향해 파죽지세로 밀고들어갑니다 스탈린그라드의 99/100 이 함락되고 남은 것이라곤 볼가강유역의 자그만 공장지대 소련의 운명이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선 그 때 스탈린은 스탈린그라드를 방어하던 소련 62군과 64군의 사령관을 전격교체합니다 헌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교체된 스탈린그라드 전선구 사령관이 당시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64군 사령관에 다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안드레이 예레멘코(Andrei Ivanovich Yeremenko 1892 ~ 1970) 대장 62군 사령관 역시 부상 중이던 이바노비치 추이코프(Vasily Ivanovich Chuikov 1900 ~ 1982) 대장을 임명합니다 그리고 정치공작 책임자로 니키타 흐루시초프(Nikita Sergeyevich Khrushchev 1894 ~ 1971)를 선발하여 급파합니다 결국 스탈린그라드 방어부대는 부상을 당해 복수심에 불타는 소련장군들이 지휘하는 묘한 상황이 되버립니다 부상을 당해 몸과 마음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지휘관들은 상상을 초월하리만치 비정상적이고 반인륜적인 작전으로 독일군에게 대항합니다 우랄산맥과 시베리아에 있던 수많은 소련 젊은이들이 강제징집되어 총 쏘는 법만 배운 후 화물객차에 실려 볼가강변으로 집결합니다 스탈린그라드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3~4 명당 소총 한자루 앞의 병사가 죽으면 그 총을 주어서 계속 싸우라는 명령 총탄이 빗발치는 곳에서 고함만 외치면서 뛰다가 죽어가는 것 밖에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후퇴하여 뒤로 돌아 도망가면 이번엔 그들의 뒷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정치국원들의 기관총이 그들을 향하여 날아옵니다 소련군은 이렇게 급조된 젊은이들을 충원을 받아 그들의 몸을 총알받이삼아 간신히 독일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독일군의 총알을 한발이라도 더 소모시키기 위해 자국민을 학살장으로 몰아넣은 너무도 반인륜적인 작전이었습니다 그리고 희안하게도 부상당해 비정상적인 몸상태로 복수심에 불타는 소련군 사령관들이 펼친 이런 비정상적인 작전이 승리를 거둡니다 
SONY | ILCE-7R | 2015-07-26 13:20:44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8.0s | F8.0 | 0.00 EV | ISO-50 | 35.00mm | 35mm equiv 3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이틀동안 하염없이 퍼붓던 장마비가 잦아든 오늘아침 9시 군사령부는 발목부상을 당해 군병원에서 치료 중 아직 완치가 안되어 정상 컨디션이 아닌 A7R 사단장을 서둘러 부대로 복귀시키고 Batis 25mm 부대와 35.4Z 부대를 인솔하여 도봉산 문사동계곡과 용어천계곡을 돌파 도봉산 계곡상황을 보고할 것을 지시합니다 부상 중인 지휘관을 다시 최전선 사지(死地)에 밀어넣는 스탈린식 전술전략을 사령부가 역으로 쓰고있는 것입니다 이틀에 걸쳐 170mm 가 퍼부은 도봉산계곡(서울에서 가장 많은 강우량 기록)은 보나마나 물 반 참기름 반 그치않아 절룩이는 발목의 지휘관에게 정상적인 상태로도 오르기 힘들만치 미끄러운 장마철 험준한 계곡을 오르라는 사령부의 명령은 이번 참에 아예 다리까지 부러지라는 이야기로 이는 가혹함을 지나 반인륜적이기까지 한 것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도 군대에서 하면 곧 말이요 까라면 까야하는게 군인의 길 장마철 가장 어렵고 위험한 산행기법 계곡릿지! Mountain Stream Street 를 오르다 한번만 더 미끄러지면 끝이다 각고의 투지와 압박붕대로 무장한 사단장은 바티스 25mm 부대와 35.4Z 부대병사들을 인솔하고 위험한 계곡길을 오르고 또 오르기 시작합니다 
SONY | ILCE-7R | 2015-07-26 12: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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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 | 2015-07-26 12:51:18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3.0s | F8.0 | 0.00 EV | ISO-50 | 25.00mm | 35mm equiv 2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 
SONY | ILCE-7R | 2015-07-26 1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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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 | 2015-07-26 1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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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 | 2015-07-26 12: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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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 | 2015-07-26 1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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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 | 2015-07-26 12: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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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 | 2015-07-26 1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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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 | 2015-07-26 12: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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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 | 2015-07-26 13:44:55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5.0s | F9.0 | 0.00 EV | ISO-50 | 35.00mm | 35mm equiv 3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이틀동안 퍼붓던 비가 그친 오늘 아침 / 비대신 찾아온 섭씨 32도의 무더위 & 대기 중 습도 99.99% 내린 강우량만큼이나 무시로 흐르는 땀처럼 젖은 계곡길에서 한번 더 미끄덩하면 바로~ 상이군인되는 절체절명의 상황 절룩이는 발목의 악전고투 속 미끄러운 참기름바위들이 수없이 포진한 문사동계곡과 용어천계곡을 돌파 도봉산 보문능선에 오른 Sony A7R 사단예하 Batis 25mm 부대와 35.4Z 부대 - Sony A7R / Batis 25mm & Zeiss 35.4Z / ND 400 filter 촬영  ▣▣▣ ▣▣▣ Winding your way down on Baker Street Light in your head & dead on your feet - Baker Street / Gerry Rafferty - Baker Street / Gerry Rafferty 님들 모두 편안한 일요일 저녁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 알파부부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sketchman22  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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