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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8번 째 생일을 기념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주고 싶은 엄마의 ‘깜짝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 한 채널에는 엄마가 아들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펼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영상 속 엄마는 “아들아, 혹시 내 신용카드로 쇼핑했니?”라며 아들을 다그치기 시작한다.
엄마의 갑작스런 질문에 아들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절대 그런적 없어요”라고 답한다.
엄마가 그럼 “네 이름으로 온 소포를 풀어보라”고 하자 아들은
도통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소포를 뜯기 시작한다.
잠시 뒤 소포 속 아이폰에 붙여진 엄마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읽고
나서야 몰래 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아들은 그제야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엄마를 바라본다.
장난기가 넘치는 짧은 몰카였지만 엄마의 남다른 아들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해당 영상은 지난해 10월 유튜브에 공개된 후 7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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