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과 산요전기는 7일, 산요전기를 파나소닉의 자회사로 하는 것을 전제로
자본, 업무 제휴의 협의 개시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 회사는 경영 자원을 공유하는
것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에너지 사업에 있어서는 2차 전지에 있어서의 보완적 기술 협력이나, 산요전기의
태양열 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서 파나소닉이 가지는 세계 판매망의 활용 등을 행한다.
또한 가전 사업과 환경 사업에 있어서도, 양 회사의 라인 업 확충이나 판매망을 서로
활용하는 것 등과, 제조 및 개발비의 저감을 도모한다.
또 공동 구매의 추진으로, 파나소닉이 추진해 온 코스트 삭감의 대처를 산요전기의
사업에 대해서도 실시. 전 사업 영역에서의 수익성 향상을 전망한다. 한편, 산요전기가
가지는 양산 기술 등을 파나소닉의 사업에 도입하는 등, 양 회사의 기존 방식만을
고집하지는 않는 협업을 진행시킨다.
라네요...
파나소닉이 산요전기를 인수한다는 기사가 나왔다가 양사의 부인이 있은 후, 다시
산요전기에서 파나소닉이 산요전기의 주식을 인수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어제
이 발표가 새로 있었네요.
결과적으로 "인수"가 아니라 "주식 매매"를 통한 자회사화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산요전기가 파나소닉 그룹의 일부가 되었다고 봐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듯 합니다.
근데... 카메라 사업에서는 뭐 달라지는 게 있을까요?? 저는 그게 제일 궁금한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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