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모든 것을 쓸어가는 비바람
시간은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거장의 손길,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박노해
인간의 탐욕에 화마가 스치고 간 산하이지만
여명의 빛은 변화무쌍하면서도 늘 여여하다
멈추어지지 않는 시간의 흐름앞에 잠시 멈춘 나그네앞에서
이름없는 고사목이 잠깐의 짧은 숨을 쉬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810 | 2021-11-28 07:21:51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Manual WB | 4.0s | F13.0 | +0.33 EV | ISO-64 | 15.00mm | 35mm equiv 1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마루^ ^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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