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취미로 삼으면서 한동안 주 취미 생활 중 하나였던 PC 관련 생활을 거의 하지않고 있었고
더불어서 하드웨어의 발전이 빠른 반면 정체된듯 한 S/W들의 모습때문에 DDR2 시절의 시스템으로도
별 문제없이 시스템 운영이 가능했었는데 그래도 코어 2 구조의 CPU를 계속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얼마전에 새로운 구조의 CPU로 부활한 AMD 라이젠 시스템을 하나 만들어서 사용 중이었는데
이번에 메인보드도 교체하고 케이스 갈고 메모리 업글하고 했더니,,, 처음에는 한 2시간이면 끝나겠지
했는데 이게 왠 걸,,, 거진 4시간을 작업하고 나서야 겨우 마무리했네요.
(시스템1은 해체, 파워서플라이 재활용, 시스템2를 해체 부속 중고거래, 케이스만 재활용, 시스템3에서
CPU 및 SSD 재활용, 새로운 메인보드로 이전하여 시스템2의 케이스에 시스템1 서플라이 장착하고
시스템3에서 드러낸 CPU와 SSD 장착하고 2개의 4TB 하드 장착,,, 하아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요...)
덕분에 8코어 16 스레드를 자랑하는 AMD 라이젠 서밋릿지 1700, 32GB 메모리, 1TB SSD, 2개의 4TB HDD로 향후 몇 년간은 시스템 교체를
걱정할 필요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 케이스에 달린 몇 개 팬만 보기좋게 교체해주면 되겠네요...^^
32GB 메모리라서 포토샵을 마구잡이로 돌려도 시스템 부하가 없어서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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