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방수 & 내충격 카메라 RICOH WG-50 발표

리코 이미징은 방수 내충격 컴팩트 카메라 RICOH WG-50을 새롭게 발표했다. 수심 14m 방수, 높이 1.6m 내낙하, 내충격, -10도 내한 등의 성능을 갖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다.

WG-50은 기존 모델과 달리 Wi-Fi가 없는 모델로만 발매되며 상위 기종인 RICOH WG-5 GPS과 차별되는 라인업으로 전개된다. 새로운 기능으로 야외에서 모니터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아웃 도어 모니터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장면 모드 "풍경" 선택시에 화이트 밸런스를 최적화 했다. 다른 주요 스펙은 WG-40을 그대로 가져갔다. 센서는 유효 1,600 만 화소 1 / 2.3 인치 이면 조사형 CMOS 센서로서 감도 지원 범위는 ISO 125~6400. Full HD 동영상 기록을 지원.

렌즈는 35mm 환산 약 28-140mm 상당의 광학 5배 줌으로서 렌즈 밝기는 F3.5-F5.5다. 최단 촬영 거리는 일반 0.5m, 그리고 매크로 시에는 0.1m. 중간 화각에서 1cm 매크로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렌즈 주위에 6개의 LED를 탑재하여 "디지털 현미경" 모드시 조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손떨림 보정 기구는 디지털 방식.

모니터는 2.7 인치 약 23 만 화소, 메모리는 SDXC / SDHC / SD 카드를 사용. 배터리는 D-LI92로서 성능은 완충시 약 300 매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 내에서 USB 충전을 지원하고. USB 단자는 micro-B 타입일 사용. 크기는 약 122.5 × 61.5 × 29.5mm. 무게는 약 193g (배터리, 메모리 포함), 약 173g (본체 만)이다.

색상은 블랙과 오렌지로 선보이며 6 월 말에 발매할 예정. 가격은 엔화로 30,000엔 중반, 그리고 북미 가격은 $276.95이다.

| 공식 촬영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