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이 굉장히 늦었내요 9월 5일 관련 글 작성하고 정리해서 올려드린다는게 이제야 올립니다.
85GM이 나온지 그래도 기간이 지났으니 신제품 정보는 아닌것 같아서 정보/강좌 카테고리에 올립니다.
(문제시 이동해주셔용)
정리해서 올리는 이유 -
관련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아예 작동을 멈추는것도 아니고 작동을 하긴 합니다.
그래서 실무나 중요한 촬영시에 증상이 나타나면 저처럼 당황하면서 사용하지말고.
맘편하게 다른 렌즈로 변경해서 사용하시고 85GM렌즈는 소니공식센터를 통해서 상담을 하시고
A/S관련 진행을 하셔서 체력적/정신적 소모를 막고자 정보공유 차원에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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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성했던 증상 링크
https://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ony&page=1&s...
센터 다녀온 후
https://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ony&page=1&s...
두번째 링크 뒤로 4일 뒤 수리하고 수령해서 현재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기사님이 테스트까지 꼼꼼히 하루정도 더 테스트 하셨다고 하시니 그걸로 만족해야겠죠.
증상 -
AF-S / AF-C 초점잡으려고 할때 고주파 발생하면서 AF가 버벅입니다.
제 경우에는 최대개방(F1.4)에서는 작동문제 없었습니다만.
F4나 F5.6, F8 등 조금 조이게 되면 여지없이 고주파를 내면서 드드드드드드-
잡았다가 놓쳤다가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다른분들은 구매후 개봉하자마자 최대개방에서 고주파 발생 드드드드드-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십니다.
(이건 빠른 센터방문으로 불량판정받고 구매처에서 환불/교환받으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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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발생시 핸드폰이나 카메라등으로 동영상촬영 해놓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다른 분들은 증상 안나타난다고 정상판정도 받으면서 몇번씩 왔다 갔다 하셨다는것 같내요.
전 바디 동영상기능으로 바로 찍었는데..
자체적으로 찍으면 고주파음의 소리가 매우 작게 녹음되기 때문에 외부기기를 추천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센터갔을때 정상작동하여서 찍어놓은 영상보여드리니 바로 문제파악 하셔서 입고했습니다)
그리고 구입한지 한달이내인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센터에가서 불량판정받고 구매처에서 환불/교환 진행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한달지나면 제 렌즈처럼 열어서 수리해야할겁니다.
수리 후기 -
센터담당자분께 들은 얘기로는..
초점을 잡을때 양쪽 끝에 두개의 장치(?)가 있는데 그게 왔다갔다하면서 초점을 잡는다.
근대 그게 어떤 이유에서인지 초점을 잡다가 닿거나 붙는 문제가 있는데.
그 이유로 고주파음이 나면서 초점을 잡지 못 하는것 같다.
라고 이야기를 전달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걸 조치를 했다고 하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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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
이쯤되면 이게 설계미스인지 초기불량인지 85GM의 특성인지.. 저는 불안과 궁금증이 증가합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M사의 X제품은 설계미스로 인해서 관련증상의 고장시 무제한 교환을 진행한적 있습니다)
그냥 놀면서 찍다가 이게 나타나도 당황스러운데...
실무촬영때문에 들고 나가서 슛 들어가는데 첫 컷부터 이런일이 터지면 당황도 당황이지만 업체에 물질적 보상을 진행해야합니다.
(저도 촬영때 대체렌즈 안갖고 나갔다면 모델페이+통역사+업체+스튜디오렌탈 전부해서 대략 100만원정도 보상했어야 했을겁니다)
소니는 GM렌즈 시리즈를 프로를 위한 프리미엄렌즈로 타겟을 잡은것 같던데...
결과물이야 저도 마음에 들어서 잘 사용하고 있지만 소니는 프리미엄의 뜻을 저랑 다르게 알고 있는것 같아요.
이 문제가 해외에서는 얼마나 나타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국내에서도 사례 글을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글 하나 찾아서 문제가 있구나 싶어 글을 썼더니 리플과 쪽지로 저만 그런게 아닌걸 알았습니다)
제가 관련기술쪽으로 매커니즘에 능통하지도 않아서 이걸 알아볼 수 있는 능력도 없을뿐더러..
저는 그냥 일개 사진일 하는 포토그래퍼일 뿐이라서... 뭔가를 밝혀내기엔 제 능력밖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혹시나해서 점검해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빨리 수리/불량판정을 받으셨으면해서...
이런 서론/본론도 어휘도 엉망이 글을 남겨놓습니다. 저 같은 소비자나. 팝코같은 커뮤니티의 특성상 정보공유가 맞는것 같아서요.
오늘도 저녁에 촬영이 있어서(글 남기다보니 어제내요;) 85GM을 챙겼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70200G도 같이 챙겨 나가는 제 모습을 보며..
이 글을 써야겠다 싶어서 반나절 지난 지금 이 시간에 이 글을 남깁니다.
쪽지로 증상보내주시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최근 업데이트 (2016.09.19)
★ TUCKJA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tuckja
추천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