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사진기자재전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때당시보다 렌즈가 개선이 되어졌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수령시, 삼양 관계자분께서도 색수차에 대한 문제는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개선을 했다고는 하는데 이는 사용해보면서 개선여부를 판단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 기자재전도 다녀오지 않았을 뿐더러 색수차에 엄청 민감한 사람도 아니기에... 이부분에 대한 언급은 패스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몇장 찍어봤는데 사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쩜팔도 갖고 있는데 쩜팔보단 배경이 훨씬 많이 뭉개집니다. 는 당연하겠죠. 1.8과 1.4 차이인데...
(이 차이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저는. 아마 초점외 영역이 부드럽게 뭉게지는 부분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 맥애선 사진을 어떻게 올리나요? 아래 업로드 버튼이 안보이네요...
그리고 혹자에겐 단점일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동영상 촬영 시 렌즈 소음이 인입됩니다.
FE50.8 처럼 딱딱 튀기는 음이 엄청 크게 녹음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양상이긴해도
딱딱 튀기는 소리와 함께 고주파?음과같은 소리가 인입이 됩니다.
(물론 딱딱 튀는 소리는 쩜팔보단 작습니다.)
이는 내장마이크, 외장마이크 동시에 실험해봐도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소음의 정도는 조용한 실내에선 100% 거슬리고, 야외에서 촬영해도 엄청 시끄러운 상황이 아닌이상 AF소음은 인입이 될 것 같습니다.
제 눈보다는 AF센서를 믿고 동영상 촬영을 하는 저에게는 약간 치명적인 단점이 되네요.
사실 FE50.8과의 35만원의 갭을 모터에서 찾은거였는데, 동영상 촬영시의 소음때문에 약간은 아쉬운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동영상을 AF-C를 이용해서 촬영하시는 분들 중 FE55.8z FE50.8 삼양50.4 셋중에 고민이시라면 그냥 55.8z로 가세요.
나머지 두 렌즈는 AF소음이 동영상에 인입되어 상당히 거슬리게 들립니다. 5mm의 화각 차이는 분명 존재하지만 그거 적응하는게 낫지 싶어요.
소음은... 적응과는 별개의 영역이니깐요...
일단 나가서 좀더 많은 사진 촬영 후 샘플샷 오늘~내일중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zisent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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