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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P&I 국제영상기자재전에서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SAMYANG OPTICS 의 50mm 자동렌즈를 체험해 보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경험 해 오셨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http://blog.naver.com/kimi0214/220705209075 여기에 올려 두었어요.

제가 zeiss의 FE55mm 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AF속도에 배려심이 부족하며,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정리했기 때문에 다른분과 후기가 다를 수 있음을 감안해서 참고용으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SONY | ILCE-7M2 | 2016-05-05 14:34:15
Shutter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50s | F2.0 | +0.30 EV | ISO-125 | 25.00mm | 35mm equiv 2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지름 67 : 결코 작은 크기가 아님을 연상하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대구경을 선호합니다)

- 더욱 커진 HOOD : 잡광차단을 위해 커졌다고 하는데 이것 때문에 부피는 늘어날거라 생각됩니다. (HOOD 유격은 없었습니다)

- 색수차 : 최대개방 색수차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 배경흐림 : 상당히 부드럽다고 느꼈습니다.

- 무게 : 560g 으로써 FE55mm 렌즈의 2배지만 무게마저 2배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 재질 : 알루미늄

- 방진방습 : 지원안함

- AF 속도 : 콘트라스트가 높은 구간은 준수한 편이며(빠릿한 느낌은 아님), 완만한 구간에서는 워블링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 진동 및 소음 : 잔진동이 느껴지며, 박람회장이 시끄러워 귀에대야 들리는 정도였습니다.

- MF 변경시 : 포커스링에 바로 반응하지는 못했습니다. 원만하게 사용하려면 크게 돌린 후 미세하게 조절해야 하지만, 그마저도 아쉽지만 반응속도가 빠릿하지는 않았습니다.

- 보케(빛망울) : 대구경이라 주변부 보케가 크게 찌그러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역광 플레어 : 박람회장에서는 테스트할 수 없었지만 기존의 수동렌즈와 비슷할거라 예상합니다.

- 마운트 유격 : 수동렌즈를 사용했을때도 마운트시 유격이 약간씩 있어서 파지하고 있을때 자주 꼼지락 거렸던 기억이 있었는데, 자동렌즈 역시 마운트 유격이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

SONY | ILCE-7RM2 | 2016-05-07 12:13:22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250s | F1.4 | +0.30 EV | ISO-100 | 50.00mm | 35mm equiv 7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RM2 | 2016-05-07 12:13:55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25s | F1.4 | +0.30 EV | ISO-100 | 50.00mm | 35mm equiv 7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RM2 | 2016-05-07 12:14:56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30s | F1.8 | +0.30 EV | ISO-100 | 55.00mm | 35mm equiv 82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RM2 | 2016-05-07 12:16:16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30s | F1.8 | +0.30 EV | ISO-100 | 55.00mm | 35mm equiv 82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