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입니당
The superb quality of the RX10 III's lens is quite a technical achievement, to say nothing of the overall feature set Sony has included as well. Whether you're zoomed in or zoomed out, focused close or focused on infinity, you'll be impressed with the sharpness offered by this 24-600mm equivalent F2.4-4 zoom lens.
RX10 III 렌즈의 놀랄만한 품질은 소니가 이 카메라를 출시하면서 장점으로 내세운 다른 모든 사양을 덮을만한 기술의 진보이다. 줌인을 하건 줌아웃을 하건간에, 접사를 하건 무한대 초점으로 찍건간에 24-600mm f2.4-4라는 줌렌즈 전영역에 걸친 놀랄만한 샤프니스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All that being said, it's time to come clean. As you can probably tell from my walk-around lens preferences, this camera is just not for me. Starting this review I knew the RX10 III wasn't particularly my style, and I didn't think I'd like it. In fact, I didn't like it at all when I began this review. But over the course of weeks of using the camera, I've actually come to admire it for what it is capable of.
이 카메라에 대해 예전에 예측했던 것들을 싹 잊어버려야만 했다. 이전에 쓴 간략한 소개글에서 언급하듯, 이 카메라는 사실 나를 위한 카메라는 아니라고 한 적 있다. 이 리뷰를 새로 쓰기 시작하면서 나는 이 RX10 III가 내 타입의 카메라도 아니고, 이런 류의 카메라를 좋아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한 것도 사실이다. 이제 다시 생각해 보니, 내가 초기에 가졌던 나의 생각들 때문에 지금은 이불킥을 하고 싶다. 몇주간 이 카메라를 진득히 사용해 보면서, 이 카메가 가진 잠재적 능력에 대해 나는 숭배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It's not perfect, that much is certain. It's not a 'caught moment' camera, or a sports shooting machine, despite the allure of 14fps continuous shooting (remember, that's with focus locked). But for outright versatility - for when I (rarely) need 600mm and don't want to rent a DSLR lens - for when I need really good 4K in a compact package - and for when I need a camera that will get me usable shots in situations where ILC cameras are banned, the RX10 III makes a lot of sense. While the versatility of the optics and the quality of the images from this camera have converted me somewhat, there are still some nagging usability concerns (this is a Sony Cyber-shot, after all).
RX10 III는 사실 완벽한 카메라는 아니다. 비록 스펙에는 초당 14연사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초점이 고정되어 있으며, DSLR처럼 바로 바로 반응하는 카메라도 아니다. 그리고 스포츠 기자들이 쓸만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무궁무진한 범용성의 측면에서 본다면 - 내가 600mm 렌즈가 필요할 때 그 거대한 DSLR용 렌즈를 빌리거나 가지고 다니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경우가 많은데 - 매우 좋은 선택이다. 진심으로 뛰어난 4K 동영상화질을 이 작은 크기의 카메라가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가지고 입장이 불가능한 공연이나 경기장에서 최고의 화질이 필요할 때 최적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4-600mm f2.4-4 렌즈라는 막강한 범용성과 화질로 인하여 나의 촬영 스타일이 바뀌기 시작하였다. (비록 소니 특유의 불편한점이 있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이름조차 Cyber-shot 아닌가!)
Body, handling and UI
The RX10 III bears more than a passing resemblance to the RX10 II, but as soon as you pick one up you'll be greeted with some fairly significant changes to ergonomics. The body has grown deeper along with a deeper grip, making this fairly heavy camera more comfortable to hold than you might expect. A new custom button finds its way onto the top plate, but it's still an uncomfortable reach to hit it (if you can even find it with your eye to the finder - the buttons are almost universally small and mushy).
RX10 III은 그저 RX10 II의 유사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단 한번 잡아보기만 해도 RX10 II와 전혀 다른 인체공학적인 향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립이 보다 깊어지면서 바디의 모양도 보다 듬직하게 바뀌었으며, 이러한 모양의 변화로 인해 전작보다 더 무거워졌지만 오히려 더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커스텀 버튼은 바디의 상판에 배치되었는데, 이는 사실 누르기 불편한 위치이다 (뷰파인더에 눈을 대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 버튼이 어디 있는지 쉽게 찾을 수는 있지만 너무 작은게 문제다)
A clever and new-to-Sony Zoom Assist feature helps you compose and frame your subject, which can be difficult at such telephoto focal lengths (read more here). The lens gains a new semi-customizable ring, bringing the total to three when you include the aperture ring (which can be de-clicked for video shooting). The other two rings are nicely damped, and can be assigned to either focus or zoom. You may find that you'll accidentally manipulate one of the rings when you go to change your aperture, however.
매우 정교하고 새로워진 소니의 줌 기능은 피사체에 대한 보다 다양한 구도를 만들 수 있게 해주며, 이는 특히 망원촬영시에 다른 거대한 줌렌즈를 쓸 때 제약이 많이 따르던 일이었다. 줌렌즈에는 새로 개발한,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 링이 3개나 달려 있어서, 이 줌링 하나로 주밍, 포커싱, 조리개링 등으로 알맞게 할당하여 쓸 수도 있다. 다른 두개의 링은 각각 포커스나 줌으로 할당할 수 있다. 조리개 조절한다고 하면서 다른 링들과 헷갈릴 수는 있을 것이다.
Unfortunately, the RX10 III's menu system continues to be a bit of a mess. And while a customizable Fn menu is available, many video-related functions can't be assigned to it. A customizable 'My Menu' or Fn menu to which one can add any of the options available in the full menu system is a no-brainer at this point, and we're perplexed as to Sony's continued insistence that none of its cameras would benefit from one.
그러나 RX10 III의 메뉴시스템은 아직도 적응하기 힘들다. 그리고 비록 커스텀 할당이 가능한 Fn 메뉴가 있다고는 하지만 수많은 동영상 관련 기능들을 Fn 기능에 할당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My Menu라던가 Fn Menu에 모든 기능을 할당할 수 있게끔 만드는건 사실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니가 이 문제에 대해 제한을 풀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에 어리둥절할 따름이다.
Despite some improvements, the disorganized menu system, fussy UI and absence of a touchscreen on the RX10 III combine to make the shooting experience somewhat lacking, especially when you consider the sheer number of features the camera offers that both photographers and videographers may wish to take advantage of. Simple additions like a touchscreen, a dedicated AF point selector, or Fn and button/dial assignments customizable per shooting mode would go a long way in addressing this. But these are criticisms the DPReview editorial team has about many of Sony's offerings - if nothing else, they're consistent. But unfortunate.
RX10 III가 비록 기존의 혼란한 메뉴를 다소 개선했다고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UI라던가 터치 스크린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은 촬영을 어느정도 해 본 사람이라면 느낄 정도로 불편한 것이다, 특히 RX10 III가 가진 기능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 막강하고 좋은 기능들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써야하는 포토그래퍼나 비디오그래퍼들에게는 더 그 불편함이 올 수 있다. 그저 간단한 기능 개선, 즉 터치 스크린의 추가라던가, AF 포인트 셀렉터를 넣어 준다던가 혹은 Fn과 다이얼/버튼에 할당할 수 있는 보다 많은 기능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소니는 여전히 이를 외면한 것이다. 아하.. 오호통재로다...
Autofocus, lens and image quality
It should be apparent by now that we've all been impressed with the quality of the RX10 III's lens. It's sharp throughout the range, and offers pleasing background blur at longer focal lengths and shorter subject distances.
말할 필요도 없이, RX10 III가 가진 렌즈의 성능은 그저 경외롭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전영역에 걸친 샤프니스와, 원경 및 근거리 사물에 대한 뒷배경 흐림도 훌륭하다.
The 1"-type stacked CMOS sensor we first saw in the RX10 II and RX100 IV continues to hold up well. It's capable of impressive dynamic range and high ISO performance, as well as allowing very fast readouts that enable the RX10 III's impressive 4K/30p video output, high frame rate modes and 14fps continuous shooting (with AF locked; 5 fps with AF).
1인치형 적층식 CMOS 센서는 이미 RX10 II라던가 RX100 IV에서 접한 바 있다. 이 센서는 놀라운 다이내믹 레인지와 고 ISO 퍼포먼스를 지니고 있으며 사진 퀄리티 뿐만 아니라 놀랄만한 고속 입출력 속도로 인해 4K/30p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며, 초당 14연사의 초고속 촬영도 가능하다 (AF가 작동할 때는 초당 5연사)
But then there's the autofocus system. It is contrast-detect only, meaning you can expect some hunting, especially at the longer end of the zoom. And while it aced our bike test for a steadily approaching subject - meaning depth tracking is quite good - the reality is that the camera too often goes into a long hunt if the AF point suddenly encounters a low contrast target. Quite often once the camera started hunting, it continued hunting, and slowly at that - meaning missed shots.
그러나 오토포커스 시스템에 대해선 한마디 하고 싶다. 왜 컨트라스트 AF만 넣었을까? 보다 망원 촬영이라던가 주밍을 자주 쓸 경우, 바이크 테스트 촬영 처럼 빠른 피사체를 찍을 경우 등등 추적이 가능한 AF가 필요한 때도 많은데 컨트라스트 AF는 이런 면에서 약하다. 특히 컨트라스트가 약한 피사체를 촬영할 경우에는 더 불리하다. 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에 AF가 느리고 자주 미스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To make matters worse, subject tracking ('Lock-on AF') is as unreliable as it's always been on Sony cameras. For portraits, though, continuous Eye AF is still magical as ever, though it continues to be jumpy and can switch subjects erratically, rather than tenaciously sticking to your original (intended) subject.
As stated earlier, if you were hoping for easy action or sports shooting with a 600mm equivalent lens, well, the RX10 III isn't the best choice. We've shown how you can come away with some good sports shots using contrast detection, but it's really no match for a good phase detection system. Even the Panasonic Lumix DMC-FZ1000 fares better with its Depth-from-Defocus system. In general, we tend to use the RX10 III in single-AF and either move the focus point around or use the center area and recompose, save for portraiture where Eye AF is very useful.
설상가상으로, Lock-on AF라고 하는 피사체 추적 기능은 600mm 구간에서 신뢰하기 힘들다. RX10 III는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최고의 선택은 아니다. 물론 컨트라스트 AF가 스포츠 촬영에 좋은 점도 있을 수는 있다는 것은 우리도 알고 있다, 그러나 위상차 검출 AF 기능이 있었더라면 그것이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파나소닉 Lumix DMC-FZ1000이 자체 구현한 Depth-from-Defocus 시스템으로 보다 더 빠른 af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RX10 III의 AF는 아쉽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RX10 III를 싱글-AF에 놓고 주로 사용하였으며 AF 측거점도 대개 중앙부위에서 조절하고 AF를 맞춘 뒤 구도를 바꾸는 식으로 사용하였다. 덧붙이자면, Eye AF 기능은 매우 좋고 유용한 기능이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
Video
Based on features and capability, the RX-series has always been as much about video as it has been about stills. The RX10 III is no exception, offering excellent 4K/30p output, high-frame rate video at up to 960 fps, and full HD at 120 fps, with minimal rolling shutter in the latter mode to boot. To help you get the most from those modes is the S-Log2 profile for maximum dynamic range, incredibly effective image stabilization in HD modes, and good autofocus with low amounts of hunting for a CDAF system.
기본적인 능력과 기능들로 인해, RX 시리즈들은 항상 사진만큼이나 동영상 기능이 더 눈에띄어온 기종들이다. RX10 III 또한 예외가 아니다. 극히 뛰어난 4K/30p 출력, 960fps까지 지원하는 높은 프레임 레이트, 그리고 Full HD 동영상에서의 120fps, 최소화된 롤링 셔터 등등 이다. 각각의 모드에서 S-Log2 프로파일을 적용시켜서 다이내믹 레인지를 극대화 시키거나, 믿을 수 없이 효과적인 손떨림 방지 기능이라던가, 동영상 모드에서는 CDAF와 더불어 매우 좋은 AF 능력이 돋보인다.
When you combine those features with a stellar lens that goes to 600mm, you end up with a unique package (arguably unsurpassed for, say, a wildlife videographer). That said, quirks like the inability to assign many video-related functions to the Fn menu, among others, means you'll find yourself diving into the menus more than you like, and then missing shots. It's just another argument in favor of a customizable 'My Menu', and a re-think of the controls in general.
이러한 기능들을 600mm까지 늘어나는 환상적인 렌즈와 같이 쓸수 있다고 할 때, 이 조합이야말로 (특히 야생 비디오 촬영가들에게는 최상이다) 가장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단지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이 많은 기능들을 Fn 에 할당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일일이 메뉴를 들어가서 선택하여야 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뿐이다. 게다가 My Menu에서조차 비디오 기능을 모두 할당할 수 없다는 것은 소니가 조작성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로 남는다.
Real-world usage
Despite our concerns with the overall user experience, the RX10 III's versatile lens allows you to capture a variety of unique perspectives of a scene without even moving your feet. There's still a question I have a hard time shaking, though - do I really need 600mm with me all the time?
실제 사용해보면서 나타난 몇가지 우려사항에도 불구하고, RX10 III의 범용성 높은 렌즈만으로도 너무나 다양하고 독특한 시점의 사진을 거리에 관계 없이 촬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드는 의문은.... "과연 내가 600mm 렌즈를 사진촬영시 항상 필요로 했었나?" 하는 것이었다.
If you don't already know you do, then you probably don't. But while you could save some money by going with a camera that has less reach, at wider focal lengths the RX10 III's lens is just as good - if not better - than its competition. And of course that's not to say that you'll never use 600mm - it's just that you might find you use it less than you would expect (I certainly did).
만약 당신이 진심 무슨 촬영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선택의 혼란이 올 것이다. 그러나 큰 고민이 필요 없이 카메라를 돈 낭비 없이 고르려고 할 때에는 폭넓은 줌 기능이 있는 RX10 III가 바로 그 어떤 경쟁제품보다 좋은 대답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600mm라는 초망원을 쓸 일이 없다고 당장 생각 할지라도 일단 장비가 생기면 다 쓸데가 생기는게 세상만사의 법칙이다 (나도 그랬으니)
There's a learning curve to getting the most out of a super telephoto lens, just as there's a learning curve to getting the most out of a super wide angle lens. But if you're willing to put in some work and experiment a bit, there's very little to find fault with when it comes to the versatility and photographic results the RX10 III offers.
초망원 렌즈를 사용하거나 혹은 초광각 렌즈를 사용할 때에는 일종의 학습효과의 법칙이 존재한다. 급격히 실력이나 사용도가 늘지 않지만 서서히 올라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진촬영을 하다보면 경험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런 경험의 축적이 RX10 III와 같은 렌즈를 만나게 된다면 범용성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볼 때 시행착오가 적게 될 것이다.
The final word
The RX10 III might be pricey, and it might be bulky, but there's no arguing with the quality of the images you can capture with it. As a camera for a world traveler, an enthusiast videographer, or as a do-it-all companion for a visual storyteller, it is a compelling offering. In fact, there isn't another camera out there with both the zoom range and incredible video-related feature set of the RX10 III.
RX10 III는 가격이 다소 부담될 수 있다. 그리고 이전 제품보다 부피가 커진 부담도 있다. 그러나 유저들이 직접 얻을 수 있는 이미지 퀄리티에 관해서는 타협이 없는 카메라이다. 장거리여행을 다니는 여행족들, 전문 비디오그래퍼들, 혹은 소셜 미디어 등에서 활동하는 영상 스토리텔러들에게 RX10 III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실, 놀라운 줌렌즈의 성능과 믿을수 없는 동영상 퀄리티에 대해 RX10 III에 비교할 수 있는 카메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At this price point though, it can be hard to ignore the rest of the market. If you're okay with more bulk, you could get a less expensive APS-C DSLR or mirrorless system and a couple of kit lenses. You might not get to 600mm or any form of decent video, but you may get better autofocus performance. If you know you don't need weather-sealing or the extra reach, the less expensive Panasonic FZ1000 remains a solid option, with impressive AF to boot. If you prefer a smaller package with a touchscreen interface, Canon's G3 X goes to 600mm, but at the expense of a slower maximum aperture, slower performance in Raw mode, a softer lens, lack of 4K or high frame-rate video, and a built-in finder. And if you don't find yourself needing more than 200mm of reach, the RX10 II may even be a better option with its constant F2.8 aperture and built-in ND filter.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에서 이만한 카메라를 구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만약 보다 더 크고 무거운 카메라라도 상관없다면 보다 덜 비싼 APS-C DSLR이나 미러리스 시스템을 몇가지 번들 렌즈와 같이 사는 것도 가능할 것이고 af도 더 나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어떤 유사 대안으로도 600mm 줌렌즈라던가 괜찮은 동영상 퀄리티를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방진방적 기능도 필요 없고, 보다 더 나은 줌렌즈가 필요 없다면 더 저렴하고 더 나읏 AF 성능을 가진 파나소닉 FZ1000이 유일한 대안이다. 만약 작은 크기에 터치스크린이 필요하다면 캐논 G3X가 600mm를 지원하기 때문에 고려해 볼 수도 있겠지만, 캐논은 조리개가 어둡고 RAW 촬영시 너무 느린 속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캐논 G3X는 렌즈 화질도 소프트하고 4K도 없을 뿐더러 높은 프레임의 동영상 촬영도 불가능하고, 내장 뷰파인더도 없다. 단, 600mm 렌즈와 내장 ND 필터가 필요없다면 RX10 II가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RX10 II는 전영역 F2.8이고 내장 ND 필터가 있다.
Conclusion
Compared to its peers, the RX10 III is the best all-around bridge camera on the market. The 1"-type stacked CMOS sensor offers the same (that is, very good) performance as its predecessor, while the new lens reaches from a wide angle of 24mm all the way to 600mm without any real optical compromises. The high-quality video continues to be a big draw, and barring some ongoing UI and customization concerns, ergonomic updates have made the camera more comfortable to use in the real world.
경쟁제품과 비교해 볼때, RX10 III는 가장 최적의 다목적 하이엔드 사양의 카메라이다. 1인치형 적층 CMOS 센서는 RX10 II나 RX100 IV에서 보여준대로 같은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지만, 새로 개발된 렌즈는 24mm에서 600mm에 걸쳐 그 어떤 화질의 타협도 용납치 않은 무서운 렌즈가 되어버렸다. 고화질의 동영상은 이어지는 또다른 강점이다. 비록 UI와 커스터마이징에서 불편한 점이 있지만, 향상된 인체공학적 설계는 실제 촬영시 전작보다 더 편한 촬영감을 가져다준다.
★ 군사잡지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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