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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5D에서 파나소닉 우에마츠씨와 인터뷰한 동영상이 올라왔고, 이 내용이 팝코 소식란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몇몇 부분에서 약간의 첨언을 추가한 내용으로 포스팅 해봅니다.

이하는 디지카메 인포의 정리사항에 약간의 첨언을 한 내용입니다.

- GH5은 RAW로 동영상을 내부 담을 수 없는 이유는?
SD 슬롯을 채용하고 있어 메모리 카드의 쓰기속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RAW는 초당 5G의 전송 속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GH5는 기본적으로 컨슈머용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녹화 모드가 MPEG 모드에 한정되어있는 이유이다.
(MPEG를 MJPEG로 오기한 사례도 있는데, MPEG가 맞습니다. MPEG규격의 H264 압축규격을 컨슈머용이라 사용한다는 이야기이고, Proress나 기타 코덱들은 컨슈머용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 ND 필터가 내장되지 않은 이유는?
m4/3 규격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렌즈와 센서 사이에 ND 필터를 통합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렌즈 고정식 카메라라면 문제없이 ND 필터를 내장함으로써 FZ2000(FZH1,FZ2500은는 ND 필터를 탑재하고있다.

- GH5은 어떻게하여 이러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지?
소비자 루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므로 가격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m4/3 제품과 부품을 공유 할 수있는 것이 낮은 가격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 GH5 센서는 전용 제품?
센서는 새로운 20MP 센서이다. GX8의 센서와 비교하면 화소 수는 같지만, 읽기 속도가 매우 빨라져있다. 이것은 GH5만을 위한 센서이다.
(총화소나 유효화소의 스펙상으로는 E-M1 mk II = GX8 = GH5가 동일한 센서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E-M1 mk II도 센서리드아웃 스피드가 고속화되어 있고, GH5도 마찬가지로 고속화되어 있어 GX8과는 동일한 센서는 아닌거 같고, E-M1 mk II와는 동일한 센서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GH5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어느 정도 향상되어 있는지?
GH4에 비해 약간 나아지고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이것은 고화소 화되어 있기 때문에 각 화소가 작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GH4에서 3년이나 경과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은 발전하고 있으며, 화소 단위에서 동일한 정도의 다이나믹 레인지와 S/N 비를 실현하고있다.

- 새로운 손떨림 보정이 파나소닉 렌즈에 한정되는 것은 왜?
(바디에서)렌즈의 손떨림 보정 시스템을 (동시에) 제어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듀얼 IS는 제한된 렌즈에서만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로는 다른 렌즈에도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시점에서의 대응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Dual IS가 파나소닉 렌즈에 한정되는 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내장 5축떨방은 렌즈를 가리지 않고, 수동렌즈까지 다 보정됩니다. 다만, Dual I.S.기술은 렌즈떨방이 있는 파나소닉 렌즈에 한정된다는 이야기이고, 올림푸스도 비슷한 Sync I.S.를 사용하고 있죠. 둘의 호환은 안되며, 아직까지 대응계획도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응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정도의 형식적인 대답이라고 생각됩니다.)

- 녹화 시간 무제한이지만, 과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이미지 처리 엔진과 센서에 최신 전력 절감 기술을 채용하고있다. 그리고 센서 방열판에 많은 개량을 실시하고있다.
(GH4때도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만, 센서리드아웃 스피드를 올리고, 자기부상식 5축떨방을 쓰면서도 발열을 잡아서 녹화시간 무제한이 실현되었다는 형식적인 이야기 같습니다. GX8도 이미 녹화시간 무제한을 실현하고 있고, GX85도 제한이 없는거 보면, 확실히 이게 파나소닉의 컨셉이겠거니 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 고속화된 이미지프로세서 엔진의 발열을 잘제어하고, 공중에 떠있는 센서도 발열을 잘제어하는거 보면 참 신기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