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진은 대부분 진득하고 색감이 풍부한 사진이 많습니다. 그건 전적으로 저의 보정 습관에 따른 것으로,
전 실제로 이미지에 채도를 높이는 작업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색이 진한 사진이 연출되는 것은 아마도
이미지의 전체적인 계조를 잡아 주는 것 만으로도 계조 속에 숨어 있던 색감이 살아나는 까닭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지 원본 리사이즈 입니다. FUJIFILM | X100T | 2015-05-31 15:18:03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25s | F8.0 | +0.33 EV | ISO-200 | 23.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오로지 계조보정만 한 수정본입니다. FUJIFILM | X100T | 2015-05-31 15:18:03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25s | F8.0 | +0.33 EV | ISO-200 | 23.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단순히 계조보정만으로 색감이 꽤 풍부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이미지 전문가가 아니므로 어떻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정보를 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아무튼, 이런 진득함을 얻기 위한 계조 보정은 좀 특별한 방법으로 시행돼야 합니다. 단순히 이미지 전체에 계조보정을 하는 것이 아닌,
존 시스템의 그것과 같이 계조의 톤에 따른 분류가 있어야 하고, 간단하게는 명부와 암부를 따로 구분해 각각 부족한 부분을
보완 또는 강조하는 방법을 씁니다. 이 방법에 대한 매우 적절한 팁을 주는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Easy Panel 사용에 대한 설명은 위 사이트의 동영상이면 충분할듯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Dynamic Range나 Luminosity Masks를 이용한 방법 중 Easy Panel를 이용한 방법이
가장 쉽고 빠르면서도 이미지 훼손이 없이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FUJIFILM | X100T | 2015-05-31 15:18:03
FUJIFILM | X100T | 2015-05-31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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