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군생활 할 때는 계급마다 할 수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유치한 것이지만,
몇 몇 전우들은 뭔가를 할 수 있는 계급이 되었다고 좋아하더군요.
그런 게 일종의 "짬밥 대접"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ㅍㅍㅍ
다 생각나지는 않지만...
병아리 견장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침상은 막내와 막내 위가 민다.
전투화끈은 침상을 마주보고 묶거나 푼다. 단 상병이 되면 침상에 앉아서 할 수 있다.
신발을 벗지 않고, 무릎 닿아 침상에 올라가서 물건 꺼내는 건 일병 5호봉 부터 할 수 있다.
상병부터는 전투화를 들고 닦을 수 있다.
근무 나갈 때 총기함 열쇠는 부사수가 가져 온다.
상병 왕고가 식판 검사를 한다.
관등성명은 3호관으로 말하되, 분대장, 부분대장 및 병장은 1호관으로 말 할 수 있다.
사제 물품은 병장 때부터 사용 가능하다.
등 등
뭐가 많긴 많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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