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813만화소/ 2.5인치/ ISO 1600/ 최단접사 : 1.5 cm
리뷰 동영상 ISO별 샘플 해상력 최단접사
출시일자 :2005-10-12
브랜드 :펜탁스&리코
|클래시컬 럭셔리 똑딱이 등장!
카프리오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시장의 조용한 호응을 묵묵하게 이끌어 왔던 Ricoh에서 기존의 보급형기와는 차별화된 배율고정 단렌즈 디지털 카메라가 출시 되었다.
그의 이름은 GR Digital! 1996년 처음 출시된 GR1계의 단순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독특한 색감의 GR렌즈의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GR Digital(이하 GRD).
필자는 GRD를 당당하게 클래시컬 럭셔리 똑딱이라고 부르고 싶다.
| 이제는 손 맛이다!
한달에도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는 몇 종류 씩 출시되고 있다. 성능도 몇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담배갑 만한 카메라가 손떨림 방지기능을 장착한 모델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DSLR이 100만원 안쪽의 가격을 형성했다. 이제 개성없는 카메라는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다양한 개성을 지닌 GRD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설정과 수동기능의 지원, 그리고 풍부한 확장성. 스펙만 봐도 분명히 끌리는 모델이다. 손 맛이 훌륭한 카메라, 자 그럼 지금 부터 사진을 찍고 있음을 인지하게 해주는 GRD를 파헤쳐 보도록 한다.
리뷰진행 : 김형석 (kongbusy@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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