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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웨이 PE1000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안녕하세요~ 의형입니다.

저는 평소 음악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아침에 출근과 저녁 퇴근길 대중교통 안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회사에서는 개인 프로젝트식으로 일을 하기에 일과중에도 항시 음악을 듣습니다.

퇴근후 집에 들어오면서부터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인데요.

그동안 제 블로그를 통해 엑셀웨이의 사운드바 제품들을 몇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엑셀웨이가 지금까지 사운드를 바를 주로 생산과 판매를 했었는데요.

최근들어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출시를 했습니다.

기존 사운드바에서도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TV스피커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이 가능했었죠.

이번에 만나게 된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루투스 스피커치고는 약간 덩치가 큰 제품이었는데요.

처음 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페어링한 후 음악을 재생했을때 좀 많이 놀랬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회사와 브랜드의 블루투스 스피커들을 사용해 봤지만

이렇게까지 풍성한 중저음과 깊고 강한 베이스음들을 느낀 제품은 처음인듯 했습니다.

듣는 내내 정말 잘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의 포장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고

오른쪽으로 제품의 특징들이 적혀 있었는데요.

20W 스테레오 스피커로 Voice-PCB 스피커 유닛이 들어가 있습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는 2.2채널 스피커인데요.

박스 옆쪽에는 Voice-PCB 스피커 유닛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엑셀웨이 스피커들의 특징을 뽑자면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이라는 점인데요.

디자인설계에서부터 모든 스피커 유닛 제작과정이 모두 우리나라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AS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포장 패키지 윗쪽에도 Voice-PCB 스피커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었는데요.

다층 구조의 된 엑셀웨이만의 기술로 21개의 특허가 있는 독창적 스피커 기술입니다.

덕분에 일반 스피커 유닛에 비해 크기도 작고 가벼우며 성능은 더욱 향한된 스피커 유닛으로

해외의 유명 스피커 회사들이 구현하지 못하는 미세한 사운드까지 들려준다고 합니다.

 

 

 박스의 옆쪽을 통해 개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내부에 골판지 종이로 되어 있고 그 안쪽에는 스치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반쪽 스치로폼을 열어보면 안쪽에 비닐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는

전원 및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구성품들을 살펴보면 우선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와 사용자 메뉴얼,

3.5mm 스테레오 케이블, 전원 및 충전 어댑터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본체에서부터 케이블과 어댑터까지 모두 블랙으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사용자 메뉴얼을 살펴보면 패키지 구성품에 관한 내용에서부터

특징 및 기능, 블루투스 페어링법, 사용법, AS관한 내용까지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사용하기 앞서 꼼꼼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지만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스테레오 케이블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테레오 케이블은 3.5mm 잭으로 3극입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용 어댑터의 모습입니다.

한쪽에는 어댑터로 되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둥근 잭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에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의 블루투스 스피커들을 보면 5V인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5V 덕분에 스마트폰 충전용 케이블인 마이크로5핀 케이블을

사용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 어댑터 출력을 보니 12.0V 2.3A로 되어 있더군요.

참고로 내장 배터리는 7.3V 2600mA 용량입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는 약간 높이가 있는

블랙의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 있었는데요.

앞쪽과 옆쪽, 뒷면까지 모두 메탈로 된 망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윗쪽에는 엑셀웨이 로고와 각종 컨트롤 버튼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쪽에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는 메탈 망은 상당히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고

덕분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앞쪽과 뒤쪽 중앙에는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들어 있으며

앞쪽 양옆부분에 고출력의 Voice PCB 스피커 유닛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중앙에 있는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Voice PCB 스피커 유닛의 출력을 공명하여

미세한 소리까지 잡아내는 강력한 저음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위쪽에는 블랙의 유광재질로 되어 있고 각가지 컨트롤 버튼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광의 메탈망과 유광의 블랙 재질이 꽤 잘 어울리더군요.

전체적인 크기는 200 x 120 x 50 (mm)입니다.

블랙간지가 정말 멋집니다!!!

 

 

 

 각 컨트롤 버튼들은 좀 심플한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요.

왼쪽부터 블루투스 페어링버튼, 중앙에는 스테레오 케이블 모드변경, +/-로 볼륨조절 버튼

MUTE로 음소거 버튼, 그리고 맨 오른쪽에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는 재생/ 멈춤, 다음곡, 이전곡등

음악재생에 관한 컨트롤 버튼들을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었는데요.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들 같은 경우 출력이 낮아 스피커를 근처에 두고 듣게 됩니다.

그래서 바로바로 컨트롤 하면 듣게 되는데요.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는 워낙 출력이 좋다보니

사용자 근처가 아닌 방 한쪽의 책상위나 테이블에 놓고 멀리서 듣기에 좋아보였습니다.

그래도 컨트롤 버튼들이 없는건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ㅋㅋ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의 뒤쪽 양 옆에는 블랙으로 된 띠가 있고

하단에는 전원어댑터와 스테레오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의 바닥면 양 옆쪽으로는 블랙의 고무 패킹이 부착되어 있어

사용시 미끄러짐 방지와 스피커의 진동을 최소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의 제품명과

전력표시, 각종 인증로고들이 적혀 있습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에 기본적으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데요.

초기에 전원을 켜보니 배터리가 방전되어 켜지지가 않더군요.ㅋㅋㅋ

그래서 전원어댑터로 연결해 사용을 해봤습니다.

우선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2600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데요.

완충까지의 충전시간은 약 2시간 40분정도 소요가 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눌려 전원을 켜주게 되면 전원버튼 하단에 붉은색의 표시등이 켜지고

아직 페어링 전이라 블루투스 쪽에도 파랑색 표시등이 깜빡거렸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하기 전에 먼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켜줍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의 페어링 버튼을 약 2초간 누르고 있으면

파랑색 표시등이 심하게 깜빡거리는데요.

이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찾기를 눌러주면

EXELWAY_PE1000이 검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검색된 EXELWAY_PE1000를 누르게 되면 등록된 디바이스 쪽으로 올라가며

미디어 오디오에 연결된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루투스 3.0버전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보통 블루투스 제품들같은 경우 디바이스와 최대 거리가 10m입니다.

하지만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는 최대 20m로

타제품들이 비해 2배의 사용거리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블루투스 3.0  M/M Full Digital Process 모듈을 적용하여

디지털 음원 소스 입력부터 디지털 앰프 출력까지

완전한 디지털 신호로 처리하여 음질 저하가 없다고 합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에 페어링이 끝나면

블루투스 버튼에 파랑색 표시등이 계속해서 켜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블루투스 연결로 음악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재생시 +와 -버튼을 볼륨을 조절할 수 있으며

잠시 음악을 끌때에는 Mute를 눌러 음소거를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뿐만 아니라 뒤쪽 하단에 스테레오 케이블을

연결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스테레오 케이블로도 깨끗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는데요.

먼저 청음기부분은 개인적인 느낌을 적은 내용으로 대중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냥 느낀 점들을 적은 내용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는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들에서 느끼기 힘든 사운드들까지

정말 잘 잡아주는 스피커라고 느꼈었는데요.

저음역대에서 깊고 풍부한 울림을 느낄 수 있었고 베이스 부분에서도

정말 탄력적이면서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음역에서도 깔끔하면서도 시원시원 느낌이 들었고

전체적으로 공간감면에서도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사실 처음 제품을 받았을때 그냥 대중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로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블루투스 스피커가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처음 음악을 재생했을때 저도 모르게 연신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기존에 사용해 봤던 수많은 블루투스 스피커들과

정말 비교가 안될정도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고 특정영역에 왜곡이 있거나 하지도 않았었는데

고출력의 Voice PCB 유닛과 듀얼 패시브 라이에이터 성능이 정말 감탄스러웠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 

 

 

 

 현재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를 약 2주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집에 오면 컴퓨터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어 폰은 충전을 하고 스피커는

이렇게 컴퓨터 옆쪽 책상에 놓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으로 되어 있어서 어디에 놓던간에 튀지 않는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블로그를 하고 있기에 컴퓨터를 하지 않는 시간에는

이렇게 다음 리뷰들을 준비하면서 사진을 찍는데요.

사진을 찍을때도 이렇게 음악을 들으면서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침대 위에서 노트북을 하거나 폰으로 게임을 할때면

이렇게 침대 한쪽에 놓고도 사용을 했었는데요.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의 좋은 점이 있다면 블루투스 연결후

출력되는 음악이 없으면 5분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배터리를 절약하더군요.

내장 배터리로 최대 10시간이라는 사용시간도 정말 만족스러웠구요.

 

 

 주말에 거실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청소를 할때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 좋은 친구가 되어 줬습니다.

역시 음악과 함께라면 모든일이 즐거워지더군요.ㅋ

 

 

지난 주말에는 배란다 청소도 하고 창문의 방한대책으로 뽁뽁이를 부착을 했는데요.

배란다 한쪽에 있는 화단에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를 올려놓고 작업을 했습니다.

많은 화분들과도 정말 잘어울리죠~!!!

어느장소에서나 정말 굿이었습니다.ㅋㅋ

 

 

 현재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를 회사에 두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책상의 컴퓨터 옆쪽에 놓고 스테레오 케이블로 연결하여 PC스피커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스테레오 케이블 덕분에 활용도가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ㅋㅋㅋ

PC스피커로 사용해도 음질은 정말 짱이였구요.ㅋ

 

 

 

회사에서 다른 직원분의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들을 들을 때도 있었는데요.

매번 다른사람들의 폰들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도 정말 번거롭죠.

이런경우에도 스테레오 케이블로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명이 같이 있는 공간에서 각자의 음악을 공유할때도 정말 편하더군요. 

 

 

 

이렇게 현재 2주가 조금 넘게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들을 회사에서도 자주 사용을 하는 편이었는데요.

이번 엑셀웨이 PE1000 블루투스 스피커는 회사 직원들도 정말 감탄하는 제품이었습니다.

다들 확실히 기존 스피커들과는 소리가 다르다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의 훌륭한 제품이었는데요.

10점 만점에 점수를 준다면 9.5점정도~!!!

위쪽의 유광재질이라 지문이 좀 잘 찍히고 먼지도 잘 붙는편이었고

재생관련 컨트롤이 안된다는점에서 0.5점 감점~!!ㅋㅋㅋ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음질에서는 정말 대만족스러웠습니다.

국내 생산제품이라는 점에서도 높을 점수를 주고 싶었구요^^

엑셀웨이가 아직은 국내에서 그리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는 아니였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꼭 한번쯤은 들어보셨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