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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무덥고 긴 여름이 였습니다.

더불어, 등산이나 출사를 나가 변덕스러운 소나기를 만나는 낭패를 본 경우가 있었습니다.

소나기나 악천우로 부터 카메라 보호를 위한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이 레인 커버입니다.

이번에 살퍼 볼 제품은 픽디자인의 쉘 카메라 커버입니다.

눈, 비, 외부 오염 요소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도록 쉘 카메라 커버는 신축성 있는 원단(잠수복 원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쉘 카메라 커버는 카메라 및 렌즈의 크기에 따라 L, M, S 사이즈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카메라라 장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쉘 카메라 커버를 카메라에 씌우고 카메라/렌즈 조임 끈을 당겨 쉘 카메라 커버를 카메라 고정합니다.

반대로 쉘 카메라 커버 분리는 풀림 끈을 당겨 쉘 카메라 커버를 느슨하게 하고 분리합니다.

쉘 카메라 커버는 부피를 줄여 휴대할 수 있도록 쉘 카메라 커버 안쪽에 포켓이 있으며

양말을 접듯이 쉘 카메라 커버를 안쪽으로 말아 쉘 보관 포켓에 밀어 넣으면 보관이 편리한 크기와 모양으로 휴대할 수 있습니다.

쉘 카메라 커버는 렌즈부터 씌우고 카메라를 덮어 씌웁니다.

그리고, 카메라/렌즈 조임 끈을 당겨 쉘 카메라 커버를 고정하며 분리는 풀림 끈을 당겨 역순으로 분리합니다.

캡쳐프로/렌즈 고정 밴드는 용도에 비해 다소 빈약하며

캡쳐프로와 함께 사용하면 쉘 카메라 커버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픽디자인의 스트랩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앵커 연결선에 픽디자인 스트랩을 연결하여 휴대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쉘 카메라 커버를 씌우고 촬영하는 경우 렌즈 줌 조작은 불편하여 사용할 수 없다고 봅니다.

쉘 카메라 커버를 씌우고 식수대에서 우천시를 가장하여 테스트하니 쉘 카메라 커버 내부로 물기는 스며들지 않았습니다.

쉘 카메라 커버는 완벽한 방수 제품이 아님으로 제품 사용하며 물속에 잠수하는 경우가 없어야 합니다.

등산이나 트래킹, 사이클링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사진촬영 유저라면

악천우로 부터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 쉘 카메라 커버와 같은 레인 커버 하나 정도는 있으면 보다 활동적인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아울러, 캡쳐프로나 픽디자인 스트랩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쉘 카메라 커버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본 사용기는 픽디자인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며

사용기 내용은 어떠한 제약도 없이 리뷰어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