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llia

SIGMA | sd Quattro H | 2018-04-15 13:22:02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00s | F4.5 | -1.00 EV | ISO-100 | 70.00mm | 35mm equiv 93mm | Not Fired

sd Quattro H  /  24-70mm F2.8 IF EX DG HSM   |  RAW Color mode




동백

도시로 이사를 오기 전
내 키 보다 살짝 컸던 나무는
이제 손을 뻗어도 끝이 닿지 않는다.

봄바람에 꽃잎이 휘날려도 꿋꿋이 변함이 없더니,
이제 인연을 털어버리려는 듯
지난밤 새 찬 바람에 꽃을 떨구었다.

바램이 간절한들
준비되지 못하면 이룰 수 없다.
기다리던지 벗어나던지 선택을 강요받는다.

숨쉬기도 조심스러운 요즘의 뿌연 하늘 아래,
기다림에 지쳐
통으로 꽃을 떨구어버린 동백이 서럽다.



[2016 Love is... ] 사랑은 포비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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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가: 시간고정자/TimeFixer™ * http://photo.naver.com/user/semodent

등록일: 2018-04-17 14:02
조회수: 128 / 추천수: 1


_DQH3756_4.jpg (1.38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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